한국·동아제분은 1일 그룹의 신임 부회장으로 안종원 전 (주)쌍용 대표이사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 승진○ 상무▲남성우(南星祐) ▲강명구(姜命求)■ 전보○ 상무대우▲목우촌분사장 이정호(李正浩) ▲증권자회사인수단장 남영우(南泳祐)○ 지역본부장▲제주 현홍대(玄弘大) ▲부산 문병환(文秉環) ▲대구 이준학(李俊學) ▲인천 박원식(朴元植)○ 부·실장▲비서실장 김병화(金炳華) ▲감사실장 양승진(梁承鎭)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부장 조창현(趙昌鉉) ▲준법감시실장 이재찬(李在鑽) ▲기획조정실장 박흥철(朴興鐵) ▲새농촌새농협추진단장 엄승섭(嚴勝燮) ▲조합경영진단국장 이문기(李文基) ▲안전관리실장 박동훈(朴東薰) ▲전산정보분사장 김광옥(金光玉)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시 영양사도 처벌대상에 포함시키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 제출돼 영양사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양일선)가 이는 영양사들의 근무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며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협회는 최근 이번 법안을 발의한 의원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영양사들의 업무환경 제반을 설명하고 이번 안에 대한 영영사들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협회 관계자는 "영양사는 집단급식소의 식재료 검수․검식 및 배식관리, 위생관리 등 총괄업무를 수행하는 책임자로서 위생사고 발생시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식약청은 ´묵´류 제조업소 59개소에 대한 특별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로 묵을 생산 판매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더우식품 등 22개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식약청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 6,295kg을 압류하여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등 조치하도록 통보했다.주요위반내용을 보면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로 묵을 생산 판매하거나, 유통기한 연장표시 판매, 주원료를 값이 싼 다른 종류의 원료로 대체사용 생산판매, 품목제조 미보고,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제조용수(지하수) 수질검사

식품규격평가부 식품규격과장 홍진환

삼양사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 (장학금 수혜자들-사진 있습니다)장학재단 양영재단(이사장 김상홍 삼양사 명예회장)과 수당재단은 11일 삼양사 본사 강당에서 2004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 100명에게 총 6억여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1975년 양영재단 장학생이었던 김영식 서울대 약대 교수가 초청돼 특강을 가졌다.삼양사 창업주인 故 수당 김연수 선생이 창립한 양영재단은 국내 최초의 사립 장학재단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교수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연구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간 국내 물리학 거두로

축산물등급판정소 신임소장에 김경남(사진) 전 축산연구소장이 임명됐다.김경남 신임소장은 건국대 축산가공학과 졸업후 동 대학원에서 축산학과 낙농학 석·박사학위를 받은뒤 국가기술고시(농업분야)를 합격하고 1973년부터 농산물검사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80년 국립종축원 지소장·과장, 1988년 농림부 축산국 대가축과장·유통과장·경영과장, 1995년 축산연구소 종축개량부장·축산기술부장 등을 두루 거친후 1998년부터 축산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말 퇴직했다.특히 김경남 소장은 농림부 축산물유통과장 근무시절 최초로 시행한 축산

조류독감과 광우병의 파동으로 인해 치킨전문점과 고기 전문점 대체 창업 업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 프랜차이즈 개설 순위 1위로 뛰어 오르며 전망 좋은 창업 업종으로 많은 창업 희망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치킨 점문점이 조류독감의 직격탄을 맞고 샤브샤브 같은 고기전문점도 광우병과 콜레라와 맞물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실제로 치킨전문점과 고기전문점은 조류독감과 광우병으로 30%이상 문을 닫을 위기에 놓여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최근 미스터피자는 치킨점과도 별로 비용이 차이나지 않는 1억원 미만의 비용으로 점포를 개설할 수 있는

요즘 때아닌 페트맥주의 등장으로 맥주업계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예년 같으면 잠잠하게 넘어갈 겨울철에 하이트맥주, OB맥주 양사가 페트맥주를 출시해 공급량이 달린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이 새로운 맥주 제품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페트맥주의 각 사별 판매량과 시장변화, 마케팅 전략 그리고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입장 등을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하이트맥주의 이재호 상무와 OB맥주의 김준영 영업부사장으로부터 직접 들었다.■늘어나는 페트맥주 판매량 추세에 대해H-지난해 11월 17일 출시된 ´하이트피

▲부사장 양재길▲전무 최상진▲상무 김종운 장재황 피재만▲상무보 김규일 전태진

(세로사진)CJ베이커리 사업부는 최근 강남에 투썸플레이스 2호점을 개관하며 강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CJ 베이커리사업부의 차세대 주력 브랜드 투썸플레이스의 강남점은 신촌점에 비해 매장의 크기는 작지만 매출은 훨씬 클 것으로 기대, 회사 측은 인테리어에 관심을 쏟는 등 매장 안 밖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97년 업계 최초의 전산 시스템, 98년 업계 최초의 고객 마일리지카드, 2001년 업계 최초의 웹포스트시스템 도입 등 CJ 베이커리 앞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지난해 한국능률협회 주관 한국

롯데삼강-커피사업부 민광영 부장 인터뷰 (인터뷰 사진-가로, 세로 다 있습니다)“원두커피는 그 자체가 문화”라는 지론으로 10여년을 원두커피 사업에만 몸 담아온 이가 있다. 롯데삼강 커피사업부 민광영 부장이 바로 그 주인공.‘커피 업계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우스갯소리는 업계에서 그의 위치를 단적으로 확인시켜준다. 롯데중앙연구소(당시 롯데제과연구소) 출신인 그는 롯데에서만 26년간 몸담고 있는 ‘롯데맨’이자 10년간 커피 사업을 맡고 있는 ‘커피맨’이기도 하다.오는 12월이면 민 부장이 주축이 돼 런칭시켰던 ‘롯데리치빌’이 1

2500억원의 고추장 시장에서 대상과 해찬들 사이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그간 고추장 시장은 해찬들과 대상이 시장의 85% 점유하는 가운데 ‘태양초 고추장’ 브랜드를 내세운 해찬들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었다.그러나 지난해 9월 대상도 순창 고추장 브랜드에 ‘태양초’ 문구를 사용하면서 전세는 역전, A.C닐슨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해 7∼8월의 고추장 시장 점유율은 해찬들 42.5%, 대상이 40.9%였으나 9∼10월부터 전세가 역전돼 대상(42.2%)이 해찬들(40.8%)을 앞질렀다.이에 따라 해찬들은 원조 ‘태양초’ 브랜드임을

< 과장급 인사 >○ 농업연수원 교육기획과장 서 기 관 李 周 明

Q: 미국이 뒤늦게 나마 재검사하여 양성 사례를 밝혀낸 것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2004년 11월 의혹소 발생 당시 미국 정부가 주위의 권고 대로 면역조직화학법(IHC)뿐 아니라 웨스턴 블로트 방식을 사용하여 검사를 했더라면, 지난 수개월간 캐나다가 겪어야 했던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피해가 훨씬 적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한국을 포함한 각 쇠고기 수입국 시장이 겪고 있는 혼란을 사전에 불식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그러나 뒤늦게나마 미농무부가 재검사를 결정하고 결과를 투명히 공개한 것과 앞으로 웨스턴 블로트 (W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