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과 전망]상반기 식품업계 순항
[분석과 전망]상반기 식품업계 순항
  • 이지현 기자
  • 승인 2004.08.1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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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불황 불구 매출·순이익 10%대 시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식품업계는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및 코스닥 상장 기업들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대부분이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 신장한 매출액과 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알뜰 살림을 꾸린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유업계 및 제과업계 일부 업체들은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가장 큰 매출을 올린 기업은 역시 CJ로 나타났으며 대상과 농심이 뒤를 이었다. 영업이익은 롯데칠성음료가 994억원을 올리며 1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신장률이 가장 컸던 업체는 대상이었으며 CJ푸드시스템의 경우 매출액은 저조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8배 이상 신장했다.

■ 종합식품업체 및 기타

CJ는 당분유사업 및 바이오 사업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대비 6.3% 성장한 1조252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공시했다. 가공식품 대비 매출이익이 낮은 소재식품의 매출 증가로 매출이익률은 지난해 32.4%보다 소폭 하락한 32.2%를 기록했으나 매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한 402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했다.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0.9%, 21.9%, 17.9% 신장한 973억원, 1673억원, 1276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상은 상반기 전년 동기대비 44% 신장한 828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중 식품 부문 매출이 3858억원으로 46.5%를 차지했고 전분당외 부문이 1116억원으로 13.%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541억원으로 65% 가량 신장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62억원으로 역신장을 기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상반기 식품 부문별 시장점유율은 전분당 34%, 미원류 71%, 종합조미료류 27%, 장류 43%로 각각 집계됐다.

농심은 3861억원의 매출액과 452억원의 영업이익, 376억원의 순이익이라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올리면서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5%, 20.8%, 14.7% 신장한 8067억원의 매출액과 888억원의 영업이익, 699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라면은 전년 동기대비 10.89% 증가한 5583억원, 스낵은 2.06% 감소한 1085억원, 음료는 22.9% 증가한 518억원, 미반은 41억원,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4.18% 증가한 45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슬레 사업의 상대적인 판매저조와 축산물사업 중단으로 인해 1분기 대비 1분기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으나 감자면, 무파마탕면 등 프리미엄급 라면류와 제주삼다수, 홍삼수 등의 음료류 등의 매출과 이익률이 골고루 증가해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음료시장이 내수회복의 기미를 보이며 기능성음료, 건강지향음료 등 특수목적의 시장이 다소 침체된 시장에 새로운 성장의 가능성이 제기하면서 롯데칠성음료는 전년 동기대비 8% 가량 증가한 598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10% 이상씩 성장했다. 신규 진출한 컵 커피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바탕으로 하반기 더욱 선전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오뚜기는 428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11.86% 성장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63억원으로 43.4%의 증가율을 보였다.

동원F&B는 매출액은 314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9억원이 증가한 11.3%의 성장을 거뒀으나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77억원이 감소했다. 회사측은 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과 국내 경기 침체에 다른 판촉활동 강화로 판관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동방은 6.8%의 성장률을 거둬 196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2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

롯데삼강도 지속적인 매출확대 정책과 커피, 신선식품 등 신규사업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19.1% 증가한 175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유지 원유가, 냉동 생크림 등 원재료비의 급격한 상승과 빙과부문의 극심한 경쟁으로 인해 판촉비가 증가하면서 경상이익은 다소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6% 증가한 143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웰빙 트랜드로 생식품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유기농콩두부를 선보여 프리미엄 유기농 시장에서의 성장기반을 마련한 풀무원은 17.6%의 신장율을 보이며 17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6.4% 증가한 120억원을 거뒀으나 당기순이익은 6.3% 역신장했다.

삼양식품은 전년 동기대비 24% 가량 성장한 135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면에서도 각각 38.2%, 14.5%가 신장한 108억원과 53억원을 달성, 상반기 장사를 잘 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호F&G는 식품사업부문의 어묵, 유부 등의 매출 및 매출총이익 소폭 감소했으나 전체 매출은 40% 이상 오른 11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배가량 증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성장을 거뒀다.

사조산업은 전년 동기대비 14.2% 신장한 8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8.8%. 당기순이익은 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흥캅셀은 336억원의 매출액과, 39억5300만원의 영업이익, 26억6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한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하드캅셀이 이란 시장의 수입제한 정책 및 미국․유럽 시장의 침체로 인한 수출 저조로 전년 동기대비 4.3% 감소한 18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반면 소프트캅셀은 전년 동기대비 24.1% 증가한 8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클로렐라를 중심으로 한 건강관련 식품에 대한 수요 증대로 건강식품 분야는 전년 동기대비 54.3% 증가한 61억원을 기록했다.

조흥화학공업은 매출부문에서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201억52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1% 증가한 14억5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중 이스트 빵크림 등의 식품부문 매출은 전체의 39%를 차지했으며 치즈 등의 유가공품은 39.3%를 차지했다. 회사측은 “이스트사업의 경우 상반기 60%의 시장을 점유했고 천연감미료 부문은 시장의 40% 가량을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보락은 120억27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0.6% 신장한 수준. 영업이익은 80.91% 급감한 -7억9600만원 기록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5억700만원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렉스진바이오텍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6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줄었다. 반면 CJ 종근당 동아제약 등 신규거래처 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제당·제분 업계

삼양사는 전년 동기대비 9.4% 신장한 427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4%와 30.7% 신장한 293억원과 363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제당부문의 매출액은 1065억원으로 지난 동기대비 12% 증가한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한제당은 전년 동기대비 8.5% 신장한 38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입이익은 역신장했으나 당기순이익은 74.5% 늘어난 62억원을 기록했다.

삼양제넥스는 상반기 12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8.7% 신장한 수준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하락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 가량 신장, 131억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전체 매출 중 전분당제품이 708억원, 전분제품이 273억원, 부산물의 매출이 203억원으로 전분 및 전분당 부문의 매출이 전체의 96% 차지했다고 설명햇다.

영남제분은 전년 동기대비 7% 가량 신장한 35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2.5% 역신장한 16억96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과 업계

롯데제과는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5628억원, 영업이익은 11.4% 감소한 676억원을 기록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자일리톨 껌 매출 감소와 할인점에 제공하는 매출 할인 증가에 따라 매출총이익률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제과업계 1위인 롯데제과가 다소 저조한 실적을 보인 가운데 크라운제과의 상반기 실적 역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19억원의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 33.7% 역신장한 104억원과 6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오리온은 전년 동기대비 6.9% 성장한 2709억원의 매출을 달성, 순이익은 13.2% 성장한 122억원을 올렸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표상품인 ‘초코파이’의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0% 늘어나면서 상반기에만 415억원을 달성, 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 양산빵 업계

불황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있는 양산제품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양산빵 업계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빵 제품 매출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샤니가 상반기 동안 954억52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53.1%의 점유율을 보이며 시장을 리드했고 삼립식품이 528억5700만원의 매출로 29.4%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기린은 183억6100만원의 매출로 10.2%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냈다.

샤니는 103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8.4% 늘어난 80억56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배 가까이 성장한 45억3700만원을 거뒀다,

삼립식품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59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3~4배 이상 성장한 25억원과 18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주력사업인 양산빵 사업과 함께 하반기 신규 진출한 셀프우동 전문점 사누끼보레의 프랜차이즈 모집과 건강식품 브랜드인 ‘허브텍’의 전문적 기능성 이미지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린은 전년 동기대비 6.43% 증가한 338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해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17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를 실현한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측은 “매출 증가와 경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을 실현한 반면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대구공장을 매각, 21억8300만원의 유형자산처분손실이 발생해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식품공업은 전년 동기대비 5% 신장한 15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여전히 적자 행진이었다.

■ 유업계

남양유업은 전년 동기대비 3.3%가 증가한 38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각각 51.3%, 29.6% 신장한 277억원과 237억원을 기록해 실적이 좋았다. 회사측은 “발효유 제품의 매출 증가 및 판매관리비 감소로 인해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올 상반기동안 매출액(3347억원) 면에선 작년 동기대비 2%가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무려 4배 이상 늘어난 12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30억원, 173억원으로 149%, 257%씩 증가했다.

우유류 846억원, 발효류 504억원, 육아용분유 712억원, 썬업델츠 과자 치즈 등의 기타 제품군이 1283억원의 매출을 보였으며 이중 수출은 59억원, 내수는 3288억원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분야별 시장점유율은 백색시유가 15.87%, 가공유 17.0%, 조제분유 37.1%, 이유식 31.4% 보였다고 설명했다.

빙그레는 상반기 매출 2607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순이익 18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4.7%, 순이익은 24.5% 증가한 것이다.

회사측은 “바나나우유와 요플레 등 유음료 부분의 매출이 8.7% 증가한 데 힘입어 실적이 호전됐다”며 “자체 조사결과 상반기 현재 시장에서 아이스크림 부문은 26.7%(4대사 기준), 우유 부문은 12.6%(6대사 기준), 가공유 부문은 30.3%(5대사 기준)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반면 해태유업과 롯데햄우유는 실적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햄우유는 3% 가량 신장한 314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영업이익은 73.1% 역신장한 27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의 98.4% 곤두박질 친 8200만원을 기록했다.

해태유업은 전년 동기대비 20.3%가 줄어든 47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으며 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 주류업계

국내 주정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71% 증가하면서 주정업계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기준 현재 국내시장 주정업계 1위는 진로발효로 12만2840D/M의 공급량을 자랑하며 16.37%의 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창해에탄올로 11만3570D/M의 공급량으로 15.13%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일산실업과 한국알콜이 각각 7만7035D/M, 7만5248D/M의 공급량으로 10.26% 10.03%의 시장을 점유하면서 뒤를 잇고 있다.

풍국주정은 안정된 성장을 거듭, 8.78%의 시장을 점유하며 상반기 16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1억원 35억원 25억원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기 둔화의 영향을 덜 받는 소주시장이 약간의 상승세를 보여 주정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한편 지난 몇 년간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해 주정품질 향상과 원가절감 및 경영혁신 활동에 매진한 결과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풀이 된다”고 설명했다.

무학주정은 주정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1.51%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14.26%가 늘어난 161억3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가 비싼 쌀보리 사용량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8.95% 감소한 26억4300만원을, 순이익은 2.9% 감소한 15억2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무학주정은 6월 기준으로 현재 시장의 8.64%를 점유하면서 10개 회사 중 7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순당의 상반기 실적은 상당히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대비 10% 가량 역신장한 592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138억원과 110억원에 그쳤다. 소비회복 지연, 경쟁 심화에 따른 주력상품 ‘백세주’의 매출부진과 신제품 ‘삼겹살에 메밀한잔’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시장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침체로 맥주 수요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올해 약 1.2%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오비맥주의 소비량도 다소 감소, 상반기 3.5%의 하락률을 보이며 2872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맥주의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이 다소 저하된 오비맥주는 영업이익에서도 15.8% 가량 떨어진 204억원을 올렸다.

하이트맥주는 2.6%의 성장율을 보이며 올 상반기 41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역신장했다.

■ 닭고기 가공업계

하림은 12.9% 성장한 173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계속했다.

마니커는 상반기 1억66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은 75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36% 신장했다. 회사측은 “조류독감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영업, 마케팅 역량를 집중한 결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3월부터 닭고기 시세가 강세를 보인 점도 매출 신장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 급식업계

급식업계를 대표하는 CJ푸드시스템과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상반기 상반된 기록을 각각 낳았다. 매출액면에서 42.6%의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며 1430억원의 매출을 올린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역신장을 기록했으며 소폭 하락한 3354억원의 매출을 올린 CJ푸드시스템은 5~8배가 증가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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