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한국식품개발연구원 강수기 원장
[창간축사]한국식품개발연구원 강수기 원장
  • 이지현 기자
  • 승인 2004.09.19 0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 산업 선진화 방향 제시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지난 1996년 창간된 이후 8년 동안 국민건강 증진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하여 식품·음료·바이오벤처·외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업계의 종합전문지로서, 산학협동과 현장취재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알찬 정보전달을 통하여 식품산업의 새로운 문화 창조와, 산 학연은 물론 각계의 의견과 정당한 요구를 수렴하는 대변지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식품분야의 전문 언론으로서 관련 정보의 정확한 전달과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식품산업이 새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국내 식품산업의 선진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어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더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전문지로 성장하여 전문 언론의 책무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국내외적으로 작금의 식품산업은 개방화의 물결과 국경 없는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산 농수산물을 이용한 많은 종류의 우리 식품이 수출되고 있지만 해외로부터 국내에 유입되는 수입식품도 너무 많아 이루 헤아리기조차 어려우며 국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식품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 농업과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양질의 우리 식품을 원활히 공급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 새로운 생산, 유통 및 가공기술의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이를 위하여 한 차원 높은 연구를 추진하기위하여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공익적, 산업적, 과학적 가치의 선도 식품과학기술을 위해 전심전력 하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 증진 기여와 농축산물의 품질향상,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국내외 식품시장 상황에 부응하는 고부가가치기술 연구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명감으로 일해온 우리 연구원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식품 전문 언론의 기능을 충실히 다하려는 식품음료신문과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가기 위한 努力을 함께 함으로써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이제 양질의 정보제공은 물론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아온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식품업계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정론을 펴는데 정진해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먹거리 산업 발전 큰 기여 - 김근태 복지부 장관
◇식품 안전성 제고 역할 커 -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식품문화 창달 선도 당부 - 김정숙 식약청장
◇대표적 식품 전문지로 발전 - 식품공업협회장 박승복
◇국내 식품산업 한 축으로 성장 - 건강기능식품협회장 남승우
◇식품 산업 선진화 방향 제시 - 식품개발연구원장 강수기
◇참된 건강 지킴이로 성장하길 - 대한제과협회장 김영모
◇식품 기술사 활성화에 관심을 -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이성갑
◇전문 언론 역할 충실히 수행 - 대한영양사협회장 양일선
◇식품업 발전 전문지 역할 증대 - 육가공협회장 박재복
◇급식 현안 지속적 관심 바라 - 급식관리협회장 박홍자
◇식품 업계에 격려와 고언을 - 계육협회장 한형석
◇식음료 산업 ‘정보의 바다’ 되길 - 유가공협회장 전화진
◇정확한 정보 전달 업계 선도 - 생식협의회장 배종찬
◇국민 건강·삶의 질 향상 기여 - 사회복지협의회장 김득린
◇기술 개발 등 포장문화 창달 - 포장협회장 김선창
◇식음료 포장 산업에 큰 공헌 - PET용기협회장 한규범
◇포장업계 진로 설정 큰 도움 - 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장 황규억
◇국내외 포장 신기술 보강을 - 포장기계협회장 신현재
◇식품음료 사업 발전 매개체 - 플라스틱리싸이클링협회장 이국노
◇대정부 정책대안등 역할 커 - 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장 석용찬

[정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