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린비루사 20대 겨냥 맥아,홉원료 쓴맛 억제
일본 기린비루사에선 20대의 젊은층을 겨냥한 새로운 알코올음료로 투명한 발포주 '클리어브루(Clear BREW)'를 오는 5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그 때 그 때 종류가 다른 알코올음료를 자유롭게 즐기는 20대의요구에 맞춰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낸 것. 맥아와 홉 등을 원료로 사용한 발포주이면서 색깔이 투명하고 쓴 맛을 억제한데다 단맛과 감귤계 플레이버를 첨가하여 새로운 맛을 내는데 성공했다. 얼음을 넣거나 짜넣는 등 마시는 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용기는 300ml의 투명한 병을 사용했다.
지난해 일본의 맥주,발포주시장에선 발포주가 전체시장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신장,착실하게 정착됐다. '클리어 브루'의 첫해 판매 예상수량은 약 60만상자(300ml x 30병으로 환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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