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기술대전 성료
한국식품기술대전 성료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0.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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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수출계약 15건 2억 2180만원 성사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본관 1,3층에서 열린 `제 18회 한국식품기술대전'이 성황리에 끝났다.

한국을 포함 20개국 374개사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내수에서는 상담 1만2000건(상담액 490억 3300만원상당), 현장계약 820건(6억4000만원)이 성사됐고 수출분야에서는 상담 730건(상담액 297억2500만원), 현장수출계약 15건(2억218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사이버 박람회(www.setec.or.kr)를 동시 개최해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지방업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최근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전자상거래의 열풍이 보수적인 식음료업계에도 불어닥친 것을 피부로 느끼게 했다.

공사측은 전자상거래를 계속 확대시키기 위해 이번 전시회가 끝나도 사이버 박람회는 계속 열어나가기로 했다.

참관객은 7만6000여명이 방문사상 최대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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