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은 신임 차장에 엄명호(嚴明鎬) 전 농업과학기술원장<사진>을 15일자로 임명했다.
엄명호(53) 신임 차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강원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농화학으로 농학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농업과학기술 전문가로서 29년간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공헌해 왔다.
엄 차장은 농촌진흥청과 농업과학기술원의 요직을 두루 거친 연구직 출신으로 합리적이고 강한 추진력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소탈하고 격의 없는 성격으로 상하 직원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어 위기에 처해 있는 우리의 농업 농촌을 회생시키는데 적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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