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APEC정상 숙소 조리현장 방문
부산식약청, APEC정상 숙소 조리현장 방문
  • 김현옥 기자
  • 승인 2005.07.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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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진수)은 19일 청장이하 간부들이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운대일대의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이 투숙할 숙소의 조리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리시설, 식품원자재창고 등을 둘러보는 한편 APEC 관련기관 안전점검회의에 참석했다.

부산식약청은 호텔조리장 위생실태개선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4월 이후 3차에 걸쳐 관련호텔을 지속적으로 점검한 결과 주방 위생은 크게 개선됐으나 아직도 노후화된 시설 및 기자재의 교체 등은 문제점으로 남아 이의 개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또 2차 점검시 지적된 식자재 보관창고내 농축수산물 구분적재, 조리기구 세척상태 등 시정조치 여부를 확인했다

부산식약청은 APEC 국제행사관련 호텔위생상태, 불량식자재사용여부 등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이들 업소에 종사하는 위생관리책임자 및 식자재납품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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