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보조식품중 칼슘제품이 229개로 가장 많이 출시되어 시장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품목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효소 138품목 키토산 128품목 알로에 103제품 순으로 출시됐다.

한해동안 가장 많은 제품을 출시한 회사는 (주)풀무원테크로 52개 제품을 내놓았으며 이어서 일진제약(주)이 48개 (주)온누리내츄럴웨이 44개 (주)서흥캅셀 42개 제품의 순이다.

품목별 시장점유율 1위를 살펴보면 키토산제품은 서흥캅셀의 '엘키토골드'가 칼슘식품은 학굴 허벌라이프(주)의 'CELL.U.LOSE', 알로에식품은 일진제약 '허벌알로에드링크' 효모식품도 일진제약의 '생보원'이 차지했다.

또 화분가공식품은 썬라이더코리아(주) 'FORTUNEDELIGHT'은 한국암웨이(주)의 'SALMONOMEGA3', 효소식품은 (주)동해다시다의 '동해다시다효소정', 스쿠알렌식품은 (주)세모 '세모스쿠알렌'이 각 부문별 시장을 리드했다.

유산균식품은 풀무원테크의 '장수원2000'이, 단백가공식품은 한국암웨이 'NUTRIPROTEIN', 버섯가공식품은 풀무원테크'풀무원트롬보규', 배아가공식품은 아주식품의 '맥오리알골드' 자라가공식품은 풀무원테크의 '스텝엑스'가 가장 많이 팔렸고, 로얄제리가공식품은 세모 '세모스쿠알렌', 프로폴리스식품은 동해다시마의 '동해프로폴리스' 감마리놀렌산식품은 생그린의 '생그린생력골드'가 1위품옥으로 등재됐다.

이밖에 조류가공식품은 세모의 '에스엘클로렐라', 식물추출식품은 풀무원테크의 '베타빔', 베타카로틴식품은 한국암웨이의 'MULTICAROTENE', 엽록소함유식품은 태림제약의 '유로쎌', 매실가공식품은 풀무원테크의 '매단골드', 레시틴가공식품은 에그월드의 '고센난유' 포도씨식품은 후지인터내셔널지점의 'GRAPESEEDOIL'이 각각 매출1위를 자랑했다.

안은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