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 역삼점이 지난 5일 어린이날 하루동안 국내 레스토랑중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마르쉐 역삼점의 매출액은 4452만원(VAT별도)으로 전세계 60여개국에 분포돼 있는 마르쉐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중에서 최고 매출을 올려 국내와 국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역삼점은 고객수에서도 지난해보다 200명이 증가한 2452명으로 신기록을 갱신했다.

마르쉐는 지난해 어린이날 당일 2개 매장에서 총 5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엔 지난 4일 개장한 `무역센터점'을 포함한 6개 매장에서 1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비 280%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어린이날 최고매출기록을 세운 베니건스 도곡점은 올해 4200만원을 T.G.I 프라이데이스 대치점은 3284만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안은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