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회사에서 운영하는 별미 음식점에 소개 인터넷 사이트가 음식점 소개 2000점을 돌파했다.
OB맥주와 (주)두산이 공동운영하는 OB-Green가이드(www.ob-green.com)가 9일 사이트 개설 2년 4개월만에 음식점 소개 2000곳을 돌파했다.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를 지향하는 OB-Green가이드의 음식점 소개는 서울 700, 경기 362, 강원 143, 충청 234, 전라 194, 경상 342, 제주 27곳등 지역별로 골고루 안배해 어디를 가더라도 특색있는 지역의 음식을 맛볼수있도록 꾸몄다.
한식, 양식, 일식 등 음식 종류별 자세한 정보를 음식점 및 주인의 내력과 함께 소개해 음식점에 대한 신뢰를 높였을 뿐 아니라 가족외식은 물론 손님접대 여행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음식점 소개 2000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OB맥주와 (주)두산은 10일부터 6월30일까지 45일동안 `OB-Green가이드 2000점 돌파 이벤트'를 개최한다.
간단한 퀴즈와 OB-Green가이드 이용수기 공모 2가지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총 당첨자 123명에게 삼보 펜티엄컴퓨터, 두산리조트숙박권, 폴로 상품권, 연강홀 공연티켓, 종가집 김치, 도서상품권, 두산타워 상품권 등 모두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OB맥주와 (주)두산은 내년 2월까지 1000점을 더 소개해 모두 3000점의 음식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OB맥주와 (주)두산은 5월중으로 1300점을 추려내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미슐랭가이드'는 프랑스 미쉐린 타이어에서 발간하는 음식점 가이드로 매년 베스트 셀러 상위권에 드는 전문지이다.
OB맥주-두산공동운영 음식점소개 2000곳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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