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파견 직원용 금강산 관광선으로 반입
뉴그린과 백화수복을 북한에서도 마실 수 있게 됐다.
두산은 5월 중순 북한내 상주하는 현대그룹 임직원용으로 그린소주 원컵(200㎖×24컵) 1000상자를 동해항에서 금강산 관광선으로 반입한다.
이번 수출은 두산상사 BG주류수출팀이 현대백화점 금강산관광사업부를 통해 북한에 반입하는 것으로 상사측은 지난 4월10일에도 백화수복 1.8리터 100상자(1상자 6병)와 OB라거 캔 1000상자를 울산에서 바지선으로 북한에 반입했었다.
두산상사측은 앞으로 각 기업의 대북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 북한내 두산 주류의 반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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