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기능성 소재 국내 소개
차세대 기능성 소재 국내 소개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5.11.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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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유산균·코엔자임큐텐·루테인 등
디에스엠 뉴트리션 코리아

차세대 기능성 소재로 유산균과 코엔자임큐텐, 루테인 등이 꼽히고 있다.

디에스엠 뉴트리션코리아는 29일 메리어트호텔에서 ‘기능성원료 소개 세미나’를 열고 유산균 LAFTI, 코엔자임큐텐, 루테인 등 최근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소개했다.

이들 소재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로 고시되지 않았지만 일본 미국 등지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디에스엠의 앤더스 헨릭슨 박사는 "특화된 유산균 LAFTI L10 CG과 LAFTI L26 CG 등은 각각 L.애시도필러스 및 L.카제이로서 기존의 프로바이오틱과는 달리 최신 기술에 의해 현대인의 필요성에 맞게 선별된 차세대 유산균"이라며 "유해미생물과 항암물질 생성의 억제, 장점막의 염증완화, 위장관 장애에 대한 통증완화 등의 효능은 물론 장내 면역 체계의 복원 및 알레르기 증세 완화 효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장질환자에게 임상 실험한 결과 효과를 느꼈다는 반응이 위약 투여군은 33%였는데 반해LAFTI섭취군은 53%에 달했다는 것.

디에스엠 뉴트리셔널 프로덕트 아시아태평양지사의 제약 매니저인 맥달린윙은 "코엔자임큐텐은 체내 세포의 대사과정 중 미토콘드리아의 호흡 사슬에 관여하는 필수적인 보조 인자이며 항산화효과, 심혈관의 기능과 혈류 개선에 도움, 심장 근육의 기능 개선, 알츠하이머 병과 파킨슨씨병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디에스엠사는 기존에 연질캅셀 제품이 95% 이상이었는데 최근 정제 적용 원료와 냉수에도 녹는 코엔자임큐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제품이 녹지 않아 음료로 만들었을 경우 침전이 생기는 것과 달리 균일하게 녹아 드링크 쥬스에도 활용이 가능하며 녹이기 위한 유화제가 필요 없어 맛이 달라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디에스엠뉴트리셔널 프로덕트 아시아태평양지사의 제약 및 식품총괄 매니저인 탐부르넬씨는 "루테인은 현재 미국 시장의 150여개 눈 영양제 중에서 루테인을 함유한 제품이 148개에 달할 정도로 루테인의 인지도와 섭취도가 높다"며 "특히 디에스엠사의 루테인은 루테인 에스테르가 아닌 프리루테인으로 몸에 쉽게 흡수되며 쉽게 용해되는 입자로 만들어졌고 안정성이 뛰어나 다른 업체 제품보다 뛰어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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