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500’ 새 모델 이효리
광동제약 ‘비타500’ 새 모델 이효리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6.01.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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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의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이효리’가 결정됐다.

광동제약은 그동안 비타500의 모델로 활동한 가수 ‘비’의 뒤를 이을 차기 모델을 검토한 결과 현재 최고의 여자 연예인인 이효리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소비자조사결과 이효리의 모델선호도 및 비타500과의 이미지 부합도는 국내 모델 중 최고로서 최고 브랜드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모델을 선정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단순히 유명모델이 아니라 비타500의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가 이효리의 이미지와 가장 부합해, 모델비는 비공식적이지만 국내 최고 수준인 8억원선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은 현재 새 모델 효리의 매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준비 중으로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기존의 ‘이효리 광고’들에서 포착하지 못했던 이효리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동제약 홍보실 관계자는 “비타500을 롱런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준비중” 이라며 “2006년은 비타500이 새로운 모델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중요한 승부해가 될 것” 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편 2001년 출시 이후 매년 주요 매체 히트상품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고 주요 마케팅 대상을 휩쓸며 건강음료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비타500이 이효리와 함께 2006년에 음료시장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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