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얹어 먹는 고급 간식
참치캔 시장에서 77%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면 확고부동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원F&B(대표 박인구)가 참치 시장에 블루오션 제품을 내놓았다. 까나페 스타일의 고급 간식인 ‘슈나페 고소한맛’ ‘슈나페 매콤한맛’이 그 것.
슈나페는 ‘부드러운 샐러드’와 ‘까나페’의 합성어이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투명 트레이 안에 고소한 맛 혹은 매콤한 맛의 참치샐러드 파우치와 5개짜리 크래커 2봉이 들어있다. 만 번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가장 적당한 양이 스프레드 될 수 있도록 입구를 제작한 샐러드 파우치로 고급 까나페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슈나페’는 주타겟이 되는 여대생의 간식 섭취 취향을 정확히 반영해 제작된 것으로 20회 이상의 모니터링을 통해 도출된 가장 출출함을 달래주기 좋은 간식의 양인 샐러드 60g과 크래커 10개로 여대생의 구미에 맞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슈나페 담당BM(브랜드 매니져) 조용일과장은 “참치캔은 주로 소재류로 소비되고 있어 시장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타개책이 될 수 있는 블루오션 제품을 고민하다 탄생한 제품이 슈나페”라면서 “슈나페는 고급 간식이기도 하지만 과일과 야채를 얹어 먹거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간편식”이라고 설명했다.
슈나페는 고소한맛•매콤한맛 모두 1700원이며, 편의점•할인점•슈퍼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