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푸드머스 ‘푸드서비스’ 전격 합병
풀무원 푸드머스 ‘푸드서비스’ 전격 합병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6.01.12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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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영역중복 해결 위해

풀무원은 지난해 말 업무용 특판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풀무원푸드서비스를 계열회사인 푸드머스가 흡수 합병했다고 밝혔다.

제환주 대표 체제의 풀무원푸드서비스는 자산총액 58억8877만87원 자본총액 7억4933만6399원 부채총액 51억3943만3688원 자본금 5000만원으로 푸드머스가 풀무원푸드서비스를 1:4.63389의 합병비율로 지난 10일 흡수 합병했다.

풀무원측은 업무용 특판 시장과 가정용 소비재 시장을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풀무원푸드서비스를 설립했으나 식자재 판촉영역이 푸드머스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흡수 합병이 전격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로써 풀무원의 계열사는 한국바이오기술투자(주),풀무원샘물(주),풀무원건강생활(주),찬마루유통(주),엑소후레쉬물류(주),명가식품(주),다카라코리아바이오메디칼(주),(주)풀무원제일생면공장,(주)풀무원제일두부공장,(주)풀무원제이두부공장,(주)풀무원아이지,(주)풀무원스프라우트,(주)풀무원녹즙,(주)풀무원,(주)푸드머스,(주)테크프로퍼티스,(주)이씨엠디,(주)올가홀푸드,(주)씨디스어소시에이션,(주)씨디스씨지아이,(주)송파프로퍼티스,(주)메타넷비티에스 등 총 33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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