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전문가 과정의 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바이오푸드네트워크사업단이 주최하는 올해 2기 교육이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동안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실시된다.

이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업계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건식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의 제품개발에서 생산과 영업을 아우르는 마케팅활동의 실질적인 능력배양에 교육의 중점이 두어진다"고 밝혔다.

또 업무능력을 계속적으로 신장시키는 것은 물론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정보교류를 실시해 업계 전반의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상호간 화합의 장도 마련한다는 취지다.

건식협회는 지난 2004년 건강기능식품법의 시행과 함께 건강기능식품법의 올바른 이해와 건강기능식품 산업현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 4회에 걸쳐 ´건강기능식품 전문가과정´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에 교육을 받게 되는 대상은 법무, 대관, 기획, 마케팅, OEM/ODM영업, 품질관리, 개발, 연구, 수입식품책임자 등이다.

홍순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