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2006 서울국제식품전´서 아미노산 대대적 홍보
CJ, ´2006 서울국제식품전´서 아미노산 대대적 홍보
  • 한은정 기자
  • 승인 2006.03.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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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교와사와 공동, 건식소재·완제품 전시·세미나 개최

CJ(주)가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06서울국제식품전에 日 교와사와 함께 아미노산 제품관련 부스를 운영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생활 속의 아미노산, 건강의 기본입니다´를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관련 제품에 대한 학술적 내용도 병행되며 22일 오후 2시에는 교와사의 키자키 미오 선임연구원과 ´생활속의 아미노산´이라는 주제로 아미노산 관련 세미나 및 회사를 소개할 계획이다.

아미노산 제품인 아르기닌, 글루타민,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s), 오르니틴 등과 함께 ´스포츠와 아미노산´, ´미용과 아미노산´ 등의 소개와 기타 건강식품 소재인 펩타이드, 대두인지질펩타이드(CSPHP), 루테인, 비타민 K 등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CJ 담당자 4~5명과 일본 교와 연구원 및 담당자 3명이 상주 운영하며 아미노산 관련 업체 미팅 및 제품 정보 제공활동을 진행한다.

CJ는 아미노산 시장에 진출하면서 작년 10월부터 교와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미노산에 관한 국내 시장 독점판매권을 따낸 상태다. 기능성음료 등 건강식품의 원료로 널리 쓰이는 아미노산은 성장 잠재력이 커 시장의 관심이 큰 품목이다.

20여가지 아미노산 생산기술을 갖고 있는 교와는 발효식품 분야에서 아지노모토와 세계 1,2위를 다투는 기업으로 1949년 설립됐으며, 의약사업과 바이오 케미컬 사업을 주력 업종으 다루고 연간 매출액이 3600억엔 대에 이른다.

CJ는 교와사와의 제휴를 통해 향후 2년 내 국내 시장점유율 4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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