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냉동김치 개발
한국산 냉동김치 개발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00.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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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니물산 6개월 보존 가능

일본 유니물산(본사 요코하마시)은 갓절인 한국산 김치를 순간냉동한 「한국산 냉동김치」를 개발하여 발매했다.

내용량은 80g 소매가격은 1백50엔. 종래 김치는 유통과정에서 30% 가까운 손실이 발생했는데 냉동김치의 개발로 이같은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게됐다.

또한 이는 냉동고에서 보관하면 6개월간은 충분히 보존할 수 있어서 유니물산에선 3백억엔의 시장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한국산 냉동김치」는 해동한 다음 바로 먹으면 겉절이김치가 되고 2~3일 냉장고에 보관하면 알맞게 발효된 숙성김치가 된다.

가정용 냉동고에서도 6개월간 보존이 가능하고 해동후엔 냉동고에서 2주동안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일본김치시장에선 아사즈케(얼절이 야채)타입의 김치가 약80%를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엔 수입한 한국산김치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유니물산에선 「한국산냉동김치」의 업소용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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