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 임급협상 타결
샤니 임급협상 타결
  • 김현옥 기자
  • 승인 2000.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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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급여의 16.8% 인상 합의

브랜드 빵시장 1위업체인 샤니(대표 한정남)는 최근 기존 급여의 16.8%를 인상하는 조건으로 금년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샤니의 이번 협상안 타결은 업계 최초이며 통상적인 임금인상 시기보다 한달정도 앞섰을 뿐 아니라 인상폭도 대폭 조정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샤니는 IMF한파속에서도 회사를 지키기 위한 노사화합을 통해 98년 1천8백억원에 이어 99년 2천억원이란 매출성장을 기록 업계 1위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한편 샤니는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공격적이고 신속하게 시장상황에 대처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캐릭터 프로모션 브랜드 마케팅의 이슈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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