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면이면서 맛과 모양은 라면
동원산업(대효 강병원)은 생면 우동이면서 라면맛이 나는 '동원 라우동' 봉지면을 용기면에 이어 출시했다.
'동원 라우동'은 라면 스프를 사용해 얼큰한 국물과 꼬불꼬불한 면발이 라면과 비슷하지만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 우동이라는 것이 다르다.
이 제품은 국내 유일의 삼중면 구조방식으로 각각의 면발을 잘 조화시켜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기름에 튀기지 않아 느끼한 맛을 싫어하는 소비자, 특히 새로운 입맛을 선호하는 청소년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7월 종이컵 용기의 '동원라우동'을 출시했으며 이번에 봉지면 '동원 라우동'을 출시하여 앞으로 생면사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1봉지의 중량은 2백g이며 1천1백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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