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12% 증가
올해 미국 아몬드 수확량은 10억2000만파운드(약 46만2670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11일 미국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에 따르면 수확에 대한 주관적 전망은 캘리포니아 농업 통계국 산하 캘리포니아 필드 오피스(NASS/CFO)의 조사 결과에 따라 아몬드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이다.
이번 전망은 9억1100만 파운드였던 2005년도 수확량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NASS/CFO는 2006년도 아몬드 재배 면적이 58만 에이커(약 23만 4,720 헥타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NASS/CFO가 제공하는 2005년도 캘리포니아 아몬드 재배 면적 관련 보고서는 www.AlmondBoard.com의 ´통계(Statistics)´ 메뉴에서 더 구체적으로 제공된다.
한편, 아몬드 표본 수량을 활용해 측정한 객관적 아몬드 수확 전망 결과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에서 오는 6월 29일(미국 시간) 발표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1950년 미 의회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미 농림부의 관리 하에 아몬드의 다양한 영양 정보와 심장 질환 및 당뇨, 비만 예방 등 건강과 관련된 효능을 알리고 소비를 증대시키기 위해 아몬드 산업 전체에 이익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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