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원, 신입·경력 직원 공채
소보원, 신입·경력 직원 공채
  • 정은미
  • 승인 2006.09.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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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보호원은 신입과 경력 직원 2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받은 뒤 서류심사와 논술,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입 직원은 연령과 학력에 제한 없이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채용을 실시한다. 경력 직원은 의료·전산·출판 등의 분야에서 일정기간 경력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1996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이며, 소보원 역사상 처음으로 '변호사'를 직원으로 선발하게 된다.

모집부문은 신입직원의 경우 일반 사무직과 식품·화학, 섬유, 식품미생물(또는 생화학), 전자·통신, 기계 및 자동차 분야이다.

경력 직원은 의료, 전산, 출판·취재 분야 경력자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구직은 산업조직, 경제법, 법경제학, 소비자행동, 소비문화, e-business, 금융·보험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가 해당된다.

소보원 인사담당자는 "이번 직원 채용은 업무량 증가와 소비자보호법 개정으로 소비자안전센터가 법정화 됨에 따라 전문인력의 충원이 필요하게 돼 실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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