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리와 양수도계약후 결의대회
해태음료가 일본 히카리컨소시엄과 양수도 계약을 마무리하고 지난 1일 새 출발 결의대회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에 앞서 해태음료는 5월 3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공동 대표이사에 난부데쓰오(南部哲男) 히카리인쇄그룹 회장과 차영준 현 해태음료 사장을 선임했다.
또 현행 상호 및 상표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해태음료 전임직원은 약화된 경쟁력을 제고하는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는데 공감하고 더욱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통해 성수기를 맞은 음료시장의 선두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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