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켐테크 국내외서 안전성 입증 6월말 생산
천연 첨가제를 사용한 무독성 수지가 개발됐다.
우리켐테크(대표 김권)는 천연첨가제를 이용한 무독성 수지를 개발하고 6월말 부터 공장을 가동,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개발된 신개념 프라스틱 테크폴에콜로지는 무독성 베이스레진(PP,PE)에 화학 첨가제가 아닌 천연 식품첨가제를 사용해 각종 유해물질의 용출을 원척적으로 막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플라스틱제조와는 다르게 무독성 베이스레진을 사용하며 첨가제 혼합과정인 컴파운딩 과정에서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식품첨가제를 사용한다.
회사측은 본격 사용화에 들어가는 무독성 수지는 기존의 플라스틱 생산시설을 그대로 이용해서 생산이 가능하며 산화방지 효과와 함께 항균, 탈취효과까지 낼수있어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식품연구소, 한국화학실험연구소 등에서 환경호르몬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마쳤으며 일본화학검사협회, 일본 냉동식품검사협회 시험결과 식품용기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가격이 2배가량 높긴 하지만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식품용기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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