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시스템(대표 하장근)이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리는 `국제 수학올림피아드 2000'행사에 캐터링 업체로 선정돼 연회 행사에 대한 서비스 및 위생에 대한 수준을 한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국제규모의 캐터링 서비스가 이번이 처음이라며 13일부터 13일간 열리는 행사기간동안 식품 및 위생에 대해서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단체 급식분야에서 조리사, 서비스인력이 가장 뛰어난 전문가들 100여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메뉴운영은 조식에는 카페테리아, 중식과 석식은 뷔페와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메뉴의 전문화를 위해 섹션별 메뉴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시스템은 이번 행사기간동안 2만3000식의 음식을 제공하게 돼 총 3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신세계푸드시스템은 현재 150여개의 단체 급식장과 까르네스테이션과 클럽하우스등 20여개의외식영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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