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폴 분리수거 재활용, 양천구 최우수 지자체 선정
스티로폴 분리수거 재활용, 양천구 최우수 지자체 선정
  • 김태우 기자
  • 승인 2000.07.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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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회장 이상규)는 서울 양천구를 스티로폴 분리수거 및 재활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오는 18일 오전 11시 마포 홀리데이인 서울 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양천구는 스티로폴 재활용전시관을 운영하고 스티로폴 재활용품을 이용한 작품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스티로폴 재활용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스티로폴 식품포장용기를 재활용해 쓰레기 감 량과 예산절감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우수지자체는 협회가 환경부를 통해 시도별로 스티로폴 회수 재활용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추천 받은 뒤 현지 실사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부산 동구, 대구 남구, 광주 동구, 대전 유성구를 비롯한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협회는 최우수 지자체에 상패 및 부상 300만원과 재활용 사진액자 1상자를, 우수 지자체에는 상패 및 부상 100만원과 재활용사진액자 1상자를 각각 수여해 환경 미화원 자녀 장학금 등 청소담당 직원의 복리후생 기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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