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외식그룹 제너시스BBQ(대표 윤홍근)가 돈까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2005년 치킨 튀김유를 올리브유로 바꿔 치킨시장에 혁명을 불러온 제너시스BBQ가 이번에는 올리브돈까스로 돈까스 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1850여개 BBQ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을 사용하는 웰빙 돈까스 전문점 ‘BBQ올리브돈까스’를 런칭했다.

제너시스BBQ는 “치킨을 비롯해 대표적인 튀김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돈까스도 좋은 튀김유를 사용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BBQ올리브돈까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BBQ올리브돈까스는 산지에서 직송된 국내산 암퇘지를 알맞게 숙성시킨 생고기만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건조시키지 않은 생 빵가루로 바삭바삭한 질감을 한층 높였다. 총 30여 가지 메뉴를 구비한 BBQ올리브돈까스는 김치찌개돈까스ㆍ된장찌개돈까스 등 퓨전메뉴와 바나나까스ㆍ돈까스 샐러드ㆍ샌드위치 돈까스 등 다양한 이색메뉴가 특징이다.

BBQ올리브돈까스는 전 메뉴의 매뉴얼화 및 높은 가공도로 전문 주방장이 필요없어 인건비에 부담이 없을 뿐 아니라, 쉽고 편리한 운영이 가능하다.

BBQ올리브치킨을 이끌어가는 이재훈 사장은 올해 만30세로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의 파격인사로도 화제가 된 인물이다. 젊은 감각에 강력한 추진력까지 지닌 이 사장은 “BBQ치킨의 돌풍을 BBQ올리브돈까스가 이어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BBQ돈까스는 매주 목ㆍ금 창업설명회를 문정동 본사 5층에서 개최하고 있다. 창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olive-don.co.kr) 및 전화(080-050-0909)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설명회는 1:1 개인 창업 컨설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