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중독예방 캠페인
식약청, 식중독예방 캠페인
  • 김현옥 기자
  • 승인 2000.07.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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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광장·고속도로 톨게이트등 피서객·행락객 대상 홍보활동

허근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비롯한 식약청 본청 및 6개 지방청 임직원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역 광장,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서울역과 경부선 톨게이트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해운대 광안리해수욕장 대전역광장 광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 코아백화점앞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등에서 피서객 및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피서지나 유원지등에서 흔히 발생하기 쉬운 음식물을 매개로 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부정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등의 내용을 담은 부채 1만개를 제작 배부했다.

식약청은 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식품을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다루고 조리한 식품은 바로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보관하며 남은 음식을 다시 이용할 땐 75℃이상 가열 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 부정불량식품 신고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99만 누르면 신고센터에 연결되며 신고자에게는 신원보장과 함께 최고 2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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