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합사료 부문 자원 활용·시장 개척 등 추진
시장포화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배합사료사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제당 주식회사(대표 백경목 사장)와 주식회사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김기용 회장, 이보균 사장)가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제휴사 공장을 활용한 효율적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물류비 및 생산비 절감 효과를 가져와 수입축산물에 대한 국내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료회사간의 전략적 제휴로는 국내에서 첫 번째 시도로서, 국내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와 품질혁신을 통해 국내 축산업계의 효율성강화를 위한 업계간 자율적인 구조조정의 새로운 변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축산물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배합사료업계의 질적인 성장이 절실히 요구되는 가운데 이러한 전략적 제휴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 개발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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