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커피전문점 시장진출
두산, 커피전문점 시장진출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00.12.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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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社와 '카페 네스카페' 영업권계약

두산 생활산업 BG(대표 한승회)는 테이터스 초이스, 네스카페로 유명한 네슬레(Nastle)사와 `카페 네스카페' 커피전문점 국내 영업권 계약(MFA:Master Fra nchise Agreement) 조인식을 갖고 국내 테이크 아웃(take out) 커피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두산은 최근 신세대들의 커피 음용 형태가 실내에서 마시는 커피숍 보다 밖으로 들고 나와 거닐면서 즐길 수 있는 테이크 아웃 형태의 커피전문점을 선호함에 따라 이번에 네슬레사와 테이크 아웃형 커피전문점 `카페 네스카페' 국내 영업권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카페 네스카페'는 현재 두산타워(1층, 8층)와 강남역의 씨티극장, 논현동 시네하우스에서 4개의 매장을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50여개, 2004년까지 200여개의 직영매장을 신세대들이 많이 다니는 전국 주요 상권지역에 본격 운영할 방침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두산의 이중재 팀장은 “기존에 진출해 있는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과는 차별화된 이미지와 네슬레가 보유한 독자적인 브랜드로 고품질의 제품을 1,200원에서 1,800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테이크 아웃형 커피전문점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상 확립은 물론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에서나 `카페 네스카페'만이 가진 커피의 진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네스카페'는 고품격의 테이크 아웃형 커피전문점으로 산뜻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갖춘 매장과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의 독특하고 다양한 메뉴제공으로 이미 일본 영국 등에서 젊은층의 호평을 받아 그 명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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