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주방견학·피자제조 시연도
피자헛(대표 이호림)은 지난 4일 부산 양정점에서 구화학교의 어린이 20여 명과 롯데자이언츠의 간판 선수 박정태를 초대해 매장 견학 및 피자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피자헛이 평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라는 점을 착안해 마련한 이 자리에는 청각에 장애가 있는 구화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 취지를 알고 롯데의 박정태 선수가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것.
이날 학생들은 매장 주방을 견학하고 직접 올리브, 페페로니 등을 토핑해 보기도 하면서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했으며 박정태 선수의 사인볼을 선물로 받았다.
피자헛은 지난 95년부터 구화학교에 놀이터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해왔다.
미국 달라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외식업체 피자헛은 전국에 180여 개의 매장이 있고 현재 부산에는 30여 개의 매장이 있으며 `진영 수산'이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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