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미리보는 2011 서울국제식품전
[특집]미리보는 2011 서울국제식품전
  • 최승근
  • 승인 2011.04.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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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국 참여 세계 트렌드 한눈에
식품기술 등 2개 전시회에 국내외 등 5개관 구성
전통식품서 제과·제빵까지 식품의 모든 것 망라

‘201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다.

코트라와 한국식품공업협회, 영국의 올월드 익시비션스(Allworld Exhibitions)가 공동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일본 Foodex, 싱가폴 FHA와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문 전시회로 꼽히며 국내 식품박람회로는 최대, 지식경제부 선정 글로벌 톱5에 속한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5만3541㎡ 규모의 전시장에서 45개국 1,200여 업체가 2086개부스로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이 중 국내 업체는 691개사 1668부스로 65.6%를 차지하며, 나머지 363개사 400부스는 해외업체로 구성돼 국내외 식품 및 식품기기를 포함한 모든 식품 관련 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국제식품기술전과 서울국제식품전 등 2개의 전문 전시회로 나뉘며, 식품기기관, 식품포장관, 식품안전관, 식품관 국내관, 국외관의 총 5개의 관으로 구성된다.

‘Fine Food, Fine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전시회에서는 농수산물, 제과제빵, 차·주류, 전통식품과 케이터링, 프랜차이즈 가공기기, 주방가전, 운송 및 IT, 위생, 포장관련 기술 등 국내외 식품 및 식품기기를 포함한 모든 식품산업이 총망라된다.

또 세계적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구성과 함께 식품산업계 종사자들의 실질적 비즈니스 구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식품 및 식품기계분야 매출액 1000만달러 이상 대형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한 국내식품 및 식품기계 수출을 지원하고, 한식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한식세계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기간 중 다양한 학술 세미나를 통한 정보 교류 및 식품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대안도 모색한다.<별표 참조>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은 업계 관계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되고, 마지막 날인 29일에 일반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퍼블릭 데이로 개방한다.

이에 본지는 전시회에 참가한 수많은 참가업체들 중 세계적인 뛰어난 품질과 브랜드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실력을 과시하는 우수기업 및 상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이들 부스를 방문에 그들만의 노하우와 마케팅력에 대해 귀담아 듣고 필요하다면 비즈니스 관계를 맺는 것도 이번 전시회에서 얻을 수 있는 값진 정보일 것이다.

옥석을 가리듯 반드시 눈여겨 봐야할 기업과 그들의 전략제품을 간략히 소개해 이해를 돕고자 한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이들 기업의 부스번호를 참고하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 매일식품 ‘우리현미양조간장’ [부스번호 3A407]

매일식품은 국내 최초로 우리현미와 콩, 밀, 천일염 등 자연재료를 사용해 발효숙성 시킨 ‘우리현미양조간장’을 선보인다.

‘우리현미양조간장’은 매일식품의 특별한 발효공법으로 만들었으며 감마아미노낙산(GABA. Gamma Amino Butyric Acid), 비타민B1·B2·B6·나이아신 등 비타민B군과 비타민E,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산, 올리고당 등 기능성성분이 풍부한 현미를 원료로 한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 유통 중인 통상적인 양조간장은 설탕, 고과당 또는 감미료 등을 사용해 인위적으로 감미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매일식품의 우리현미양조간장은 현미가 발효 숙성되는 과정에서 천연 올리고당이 만들어지므로, 다른 감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도 부드러운 감미가 발현된다.

이와 함께 식품 고유의 풍미를 유지 하면서도 가공식품에 따라서 최대 50%의 나트륨 저감화 효과가 있는 ‘AJIMI plus’를 출품했다.

   
 
매일식품에서 개발한 ‘AJIMI plus’는 원재료로부터 유래된 풍부한 글루타민산과 18종의 아미노산의 조화된 맛이 발현돼, 소금을 적게 사용하고도 식품의 풍미를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어 나트륨 저감화 기능뿐만 아니라 MSG대체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강하게 일고 있는 나트륨 저감화 기능을 가진 조미소재 시장을 향한 수출가능성도 충분해 외화획득에도 단단히 효자상품의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흡수율 높은 발효 마늘 항산화 성분 풍부
상표권 등록 마치고 해외시장 진출 추진


■ 의성흑마늘영농조합 ’의성 흑마늘’ [부스번호 4A1004]

가짜 제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의성흑마늘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제품의 진가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월 가짜 의성흑마늘을 제조해 유통하던 업자들이 입건됐다는 소식이 보도가 되면서 '의성흑마늘'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 보급한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조합장 원용덕)이 큰 피해를 입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7년 지역 특산물인 의성마늘을 가치 있는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흑마늘 돌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일해백리로 알려질 만큼 이로운 마늘의 자극적이고 불쾌한 향을 제거해 단맛과 신맛이 적당하고 쫄깃쫄깃해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의성흑마늘이다.

발효, 숙성 과학 기법을 접목해 45일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제조되는 의성흑마늘은 의성토종한지형마늘만을 사용하며 마늘의 유효성분은 유지되면서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은 증가하고 S-아릴시스틴이라는 수용성 유황화합물이 생성돼 체내흡수율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의성흑마늘은 특허등록(제10-0857270호)을 마쳤고 신지식인에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2010 농수산식품부선정 파워브랜드’ ‘경북Pride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제네바국제발명전, 2009서울국제발명전, 독일신제품발명품전시회 등에서 금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WIPO(UN산하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사무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발명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성흑마늘 개발자인 원용덕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 조합장의 이름을 넣은 ‘원용덕 의성흑마늘’이란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기가 있는 의성흑마늘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 해외사업부를 개설해 해외 수출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미 세계 18여개국에 의성흑마늘을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마늘 냄새를 싫어하는 외국인들에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20여개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4일 경상북도에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경북통상과 의성흑마늘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의성흑마늘영농조합 관계자는 “연일 문의 및 항의 전화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몸살을 앓고 있다. 흑마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져서 이미 구입했던 고객들이 문의 전화를 하는 것을 물론 반품까지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라 피해는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며 “최근까지 몸살을 앓았던 구제역으로 고기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마늘 소비량도 줄고 있어 지역 농가의 피해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번 행사에서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은 대표제품인 의성흑마늘을 비롯해 의성흑산수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100% 국산 쌀로 만든 한국형 시리얼
포만감 크고 영양 우수 식사대용식으로


■ 씨알푸드 ‘씨알로’[부스번호 4E604]

순수 국내 기술로 한국형 시리얼을 생산하는 씨알푸드는 올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100% 국내산 쌀로만 만든 ‘씨알로’를 선보인다.

동서식품(포스트)와 농심켈로그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시리얼 시장에 순수 국내기술로 우리쌀만 사용한 건강 토종 시리얼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100% 국내산 쌀로 생산돼 다른 곡물로 만들어진 시리얼에 비해 포만감이 크고 영양이 우수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한 끼 식사대용식으로 손색이 없다.

쌀은 영양학적으로도 지방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없어 고지혈증 예방, 비만과 당뇨병 예방효과가 높고 비타민 B1 B2등 우수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쌀 프레이크’는 쌀로만 만들어 그 맛이 한층 더 고소하고 담백하며 100% 우리쌀로만 만든 최초의 시리얼이라는 의의가 크다. 또 국가적 과제인 ‘쌀소비 증대’를 위한 획기적인 해결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알푸드는 또 모든 시리얼 제품에 청정 남해바다의 멸치에서 추출한 ‘멸치칼슘’을 넣어 우리나라 국민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인 칼슘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비록 일반 칼슘보다 10배 이상 비싸지만 칼슘 중에 제일 으뜸이라는 ‘멸치칼슘’을 사용해 성장기 아동이나 여성 소비자 등 칼슘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의 한 끼 식사로 모자람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경쟁업체들이 정제염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신안군 천일염’을 사용, 소금이 갖고 있는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 편의를 위해 40g짜리 미니포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기존에 출시된 시리얼은 보통 카톤 단위당 200g 이상으로 포장돼 있어 먹기에 번거롭고, 먹고 남은 제품을 보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씨알푸드의 40g 미니포장 제품은 1회 권장 섭취량인 40g의 시리얼이 들어있어 한 번에 먹을 수 있고, 휴대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바쁜 생활을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다.

씨알푸드는 이번에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진 ‘우리쌀 프레이크’와 고소한 옥수수로 만들어진 ‘콘플레져’ 2종의 제품을 40g포장으로 출시해 선보이며 앞으로 소포장제품의 종류를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더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자체 브랜드 제품 출시를 계기로 더욱 강력한 브랜드 마케팅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으로 향후 5년 내에 국내 시리얼 시장 2위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2007년 9월에 설립된 씨알푸드는 20년 이상 외국기술에 의존해 생산해오던 시리얼을 국내 최초로 완전 독자적인 기술로 생산에 성공, 국내최대의 대형할인점인 이마트에 PL제품으로 납품하고, B2B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으로 국내 3대 시리얼메이커로 당당히 자리 잡았다.

NB캔 도입 음료 시장 패션화 주도
이온음료·알로에 주스 등 신제품 선봬


■ 금강B&F [부스번호 3B301]

끊임없는 신제품, 신용기, 신 디자인 도전으로 지금까지 150개 이상의 새로운 음료를 국내시장에 선보여 온 금강B&F(대표 한평식)은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올해 출시될 다양한 음료제품을 전시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NB캔(New Bottle Can)을 도입하고 신 용기 및 캐릭터 음료 개발로 음료 시장의 패션화를 주도하는 등 음료 시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될 주요 품목을 소개한다.


‘여름빛깔 코코’는 국내 내수용으로 출시될 예정인 신제품으로 코코넛과 코코넛 망고 두 가지 맛의 500㎖페트 제품이다. 코코넛 콘센트레이트가 아닌 100% 내츄럴 워터를 수입해 코코넛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코코넛 워터 자체가 이온음료로 스포츠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알로에플러스’는 현재 캐나다의 save on에 수출되고 있는 알로에 주스로 오리지널, 망고, 석류, 파인애플, 복숭아 등 5가지 맛으로 이뤄졌다.

‘야코야’는 호주 Woolworth에 납품되는 올해 신제품으로 오리지널, 슈가프로 두 종류가 있으며 메인마켓 진출을 위해 호주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발랄한 로고와 개성 있는 라벨 디자인이 눈에 띤다.

‘타임플러스’는 NB캔 제품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커피로 우유가 첨가된 프리미엄 블렌드와 유유가 첨가되지 않은 스위트 블렌드 두 가지 제품이 있다. 현재 이란에 수출이 성사된 상태다.

떡·만두·죽 등 쌀로 만드는 모든 것 출품
국내 앙금 1위 업체로 ISO 인증 획득


■ 대두식품 ‘햇쌀마루’ 쌀가루·생지·프리믹스 [부스번호 3D101]

전국의 제과점 및 양산 베이커리 업소를 중심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벌이는 앙금 제조 전문업체 대두식품(대표 조성용)은 이번 전시회에서 ‘쌀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기존의 앙금류, 홍삼양갱, 과일떡, 죽세트 외에 햇쌀마루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대두식품은 밀가루를 사용하는 모든 식품영역에 활용이 가능하고 각 용도별로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햇쌀마루 쌀가루 제품과 함께 쌀빵생지류와 만두생지류 등 냉동생지류 제품도 다수 선보인다.

아울러 떡전문점에서 해동해 소분 판매가 가능한 냉동떡과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용 완제품 냉동떡도 전시한다.

특히 영양찰떡, 인절미, 호박설기, 녹차설기 등을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국산쌀 100%로 만든 국내 최초의 떡 프리믹스인 ‘햇쌀마루 프리믹스’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두식품은 국내 앙금 시장 1위 업체로서 업계 발전을 선도한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03년에는 ISO 9001, 2000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 1997년 이후 앙금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앙금과 연관된 양갱, 죽, 앙금과자, 앙금미인 등의 완제품을 생산, 무방부제의 품질 우선 정책으로 지속적으로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

현재 전국에 60여 개의 대리점이 있으며 미국 일본 홍콩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도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고추장 올리고당 등 유지·양념 등 전시
치킨 등 종합식품회사 도약 비전 제시


■ 네슬레 ‘그린블랜드’ 3종 [부스번호 3A601]

세계적인 식품기업 네슬레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테이스터스 초이스(Taster’s Choice)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커피대비 천연 항산화 성분이 70% 더 풍부해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신선한 커피 향과 풍부한 맛까지 선사하는 그린블랜드(Green Blend)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호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일본 등 총 6개국에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그린블랜드는 맛뿐만 아니라 커피 애호가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진정한 웰빙커피로 ‘그린블랜드’ ‘밀크커피’ ‘1/2 칼로리’ 세 가지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 및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그린블랜드’는 웰빙커피 이면서도 풍부하고 신선한 커피 향과 깊은 맛을 선사해 하루 중 언제든지 산뜻하게 한 잔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밀크커피’는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 아침 공복 시 부드러운 모닝커피로 그만이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에리스톨을 사용해 칼로리를 반으로 줄인 ‘1/2 칼로리’는 칼로리 걱정을 덜어주는 깔끔한 맛으로 식사 후 디저트로 더욱 좋다.

테이스터스 초이스 그룹브랜드 매니저 신진주 차장은 “피부노화와 칼로리에 대한 부담감 없이 자연의 녹색 싱그러움을 담은 신선한 커피의 향과 풍부한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페트·캔·병 등 국내 최대 음료생산 회사
수출업체 OEM 담당…150개국에 수출


■ (주)OKF음료류 [부스번호 3B101]

국내 음료류 수출 1위 기업인 (주)OKF(대표 이상신)가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최근 경북 안동 풍산농공단지 6만㎡(2만평)의 부지에 총 600억원을 투입해 음료류 1 2 3공장(GMP 라인 포함) 설비를 모두 완공한 OKF는 13개의 생산라인에서 PET와 캔, 병 등 모든 음료류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음료류 전용 생산 회사이다.

지난 1990년 설립돼 알로에음료를 비롯한 음료류와 식품 등 200여종류의 제품을 월마트, 코스트코, Sam's, 테스코, 까르푸, 메트로, 오상 등 글로벌 유통업체를 포함한 세계 150여국에 수출하고 있다.

OKF는 그동안 까다로운 다국적 유통업체의 품질규정을 통과하기 위해 자체 R&D팀 구성과 함께 국제기술센터(International Research Center)의 협력을 통해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이런 노력으로 세계 유명 국제인증인 ISO(9001/14001/22000), HACCP, USA FDA, GMP, USDA NOP, FSSC, EU ORGANIC CERT, SGS, HALAL, GOST 등을 획득했다.


OKF는 세계시장에서 이미 검증받은 제품의 품질을 무기로 올해부터는 국내시장에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아래 내수용 제품은 물론 수출업체의 OEM 생산도 담당하고 있다.

OKF 이상신 대표는 “그동안 해외 수출을 추진하면서 습득한 국제적인 품질관리와 이번에 완공된 최신식 생산라인을 통해 국내 음료류 생산업체 및 개발업체의 제품생산을 본격 지원할 것”이라며 “당사가 갖추고 있는 품질 노하우와 최신식 설비를 관련업체들이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OKF는 그 동안 해외수출에만 전념해 지난해 전세계 150여개국 210여개의 파트너사를 통해 약 6000만달러어치를 수출, 국내 음료류 수출로는 1위의 기업이다. 국내에선 ‘OKF'란 브랜드를 잘 모르지만 해외시장에서 ‘OKF'는 한국 음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에 음료류 수출전용 3개 공장 생산설비 완공을 계기로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금년 1억달러 수출고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기농 시리얼·스낵·차·음료 등 눈길
국산 친환경 원료 사용 불구 가격 적당


■ 도울F&B ‘톨스토리’ [부스번호 4C601]

웰빙 시대에 적합한 유기농 씨리얼을 대표 상품으로 한 유기가공식품 전문 브랜드 ‘톨스토리’가 지난달 말 론칭됐다.

톨스토리는 도울F&B가 선보이는 브랜드로 이 시대의 인류 건강은 물론이고 생명존중, 이웃사랑 실천 정신에 따라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가공식품 전문 브랜드다.

톨스토리의 첫 론칭에 선보인 제품들은 식사대용 가공식품, 스낵, 차, 커피, 코코아, 음료 등이 있으며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유기농 씨리얼인 오곡푸레이크, 유기현미코코푸레이크, 유기미코볼이다. 이 상품들은 원재료와 그 함량을 모두 공개하고 있으며, 대부분 유기농 혹은 무농약 원재료 등 국내산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유기농이라고 해서 가격이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있을테지만, 유기농씨리얼은 6000원 선에서 7000원 선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그 외 볶은 곡식은 5000원, 생식은 3만5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해 시중의 일반 식품에 비해 차이가 나지 않는다.

도울F&B의 강덕원 대표는 “식품의 위해성이 날로 심각해지며, 안전하게 생산된 먹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의 변화에 이제 더 이상 친환경 먹을거리는 트렌드가 아닌 철학이자 삶의 일부분임을 깨닫고 톨스토리를 론칭하게 됐다. 톨스토리는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국내산 친환경 원료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HACCP인증은 물론 생산과정상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J 등 쌀과자·막걸리 등 100여 종 홍보
수출 상담실 운영 해외바이어 적극 유치


■ 신송식품 [부스번호 3E201]

종합식품회사로의 도약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 하는 신송식품은(대표 손상배) 행사 기간 동안 식품관련 종사자와 일반인들에게 종합식품 및 외식사업에 이르기까지 식품 전반에 걸쳐 성장 하고 있는 신송식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송식품의 부스는 ‘자연과 햇살이 들려주는 맛있는 소리’의 콘셉트로 신송식품의 대표 컬러인 빨간색과, 흰색의 조화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외식사업(치킨 브랜드 O’COCO(오코코))의 대표 컬러인 연두색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줘 산뜻한 느낌을 준다.

부스 내에는 최근 출시한 ‘순(純)쌀로 빚은 고추장’, ‘생마늘과 홍고추 쌈장’ ‘이소말토 올리고당’ 등을 비롯해 된장, 간장 등 신송식품의 대표 제품과 유지류, 양념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하루에 4번, 신송식품의 ‘순(純)쌀로 빚은 고추장’을 활용해 만든 떡볶이와 오코코(O’COCO)의 닭강정 시식 행사를 번갈아 진행하며, 시식 행사 전후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신송식품의 수입오일류 세트부터 장류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송식품은 간장, 고추장, 된장 등 국내 장류 전문 선두 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무방부제 장류제품 개발, 저염간장 개발, 동종업계 최초 ISO 9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초’를 기록했다.

글루코사민 독자 효소 기술로 국산화
NAG 등 건강·미용 충족 소재 관심


■ 아미코젠 [부스번호 3B407]

국내 유일의 NAG 제조업체인 아미코젠은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소재전문 R&D기업으로 우수한 국내원료를 대중에 선보이기 위해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다.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둔 아미코젠(대표 신용철)은 지난 2006년 천연 ‘N-아세틸글루코사민(NAG)’을 생산하는 독자적인 발효효소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해 기존 ‘중국산 산분해 글루코사민’ 원료를 대체하고 국산화 하는데 앞장서왔다.

최근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이 두 가지를 잡을 수 있는 이너뷰티 제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 아미코젠은 이너뷰티를 콘셉트로 한 제품전시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건강과 미용 이 두 가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능성 식품소재인 NAG(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원료)와 나노콜라겐(피쉬 유래 초 저분자 콜라겐) 등을 이너뷰티와 접목해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기능성 식품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군이 나올 수 있다는 어플리케이션을 보여주고 가능성과 발전성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아미코젠의 모든 기능성 식품소재는 국내에서 제조를 하고 있고 NAG와 콜라겐 등은 일본과 전 세계로 수출해 작년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콩·밀 등 자연재료 발효 기능성 풍부
‘AJIMI plus’는 가공
식품 나트륨 저감


맛·향 풍부한 웰빙 커피 건강까지 고려
영국·프랑스·일본 등 6개국서 성공 판매


■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부스번호 4A412]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신영철)는 농식품부 후원으로 쌀가공 식품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쌀가공식품 수출종합전시관을 운영한다.

쌀가공식품 수출종합전시관은 농심, 대상, CJ제일제당, 맘모스제과, 서울탁주 등 쌀가공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업체와 제품 수출을 희망하는 40여 업체가 12개 부스로 참가해 떡볶이, 쌀면, 쌀과자, 막걸리, 가공밥 등 100여종의 쌀 가공식품 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어 유치를 위해, 쌀막걸리, 쌀프레이크, 쌀면 등의 다채로운 시식체험 마케팅 행사를 펼침으로써 쌀가공 식품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며 전 세계 바이어와 내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바이어 수출상담실 운영 등 수출마케팅 전개로 기존 거래선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신규 유망 바이어 발굴에 나서는 한편 쌀가공 식품을 이용한 요리시연을 통한 홍보도 병행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접적인 수출성과는 물론 국내 쌀가공식품의 '건강기능성' 과 '안전성' 홍보를 통한 쌀가공 식품의 수출확대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서부·동북부 소속 9개 업체
국내 수입업체와 미팅 주선


■ 미국관

미국 중서부·동북부 식품 수출협회(Food Export Association) 한국 대표사무소는 전시회 기간 중 미국관에 참가하는 9개 미국 공급업체와 국내 수입업자, 유통업체들과의 개별 미팅을 주선한다.

다음은 참가 업체 소개.

◇Carmi Flavor = 혁신적이고 건강을 생각한 재료 및 완제품과 전문적인 장비로 30년 이상 식품 업계에 향미료 및 향료 제품을 공급해 왔다. 최근 이 업체는 뷰티, 헬스, 식품 및 음료 산업에 있어 고품질의 제품을 가장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서, 다양한 종류의 음료 향료는 물론 디저트 토핑, 에센셜 오일, 음료 및 아이스크림 완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US Highbush Blueberry Council = 생 블루베리, 주스용 블루베리, 냉동 블루베리, 건조 블루베리, 내추럴, 캔, 추출액, 퓨레 등의 다양한 형태로 블루베리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특정 암 예방, 노화방지, 기억력 감퇴방지, 스트레스 해소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제과제빵, 음료,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Allied International Corp.= Allied International Corp.는 지난 30년간 미국을 비롯한 국제 시장에서 다양한 식품 및 제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머스터드, 조미료, 파스타, 파스타 소스, 쿠키, 와퍼, 샐러드드레싱, 마리네이드 소스, 바비큐 소스를 포함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제공하며 현재 일본, 중국, 베트남 한국, 인도, 남아공, 케냐, 캐나다, 호주 등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Piedmont Trading Inc. = 1997년에 설립된 회사로 냉동 육류 및 해산물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한국, 대만,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지에서 광범위한 수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시장에서는 냉동 닭고기, 터키, 돼지고기 제품의 수입업체를 찾고 있다. 한국시장에서는 ‘Piedmont Country Club’이라는 브랜드로 프로모션 활동을 하고 있다.

◇Sugardale = Sugardale Foods는 유통업계와 식품 서비스업계에 고품질의 육류만을 공급해 오고 있는 90년 전통의 미국 식품 업체다. 햄, 베이컨, 건조 소시지, 훈제 베이컨, 반조리 베이컨 제품, 델리미트, 비엔나소시지, 런천미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육가공 식품 대부분을 제조하고 있다.

◇Circle C Seed = 1986년에 설립된 Circle C Seeds사는 다양한 종류의 곡물 특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품은 Non-GMO 유기농 대두, 두부용 대두, 콩나물용 대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시장적합성을 점검하기 위해 리서치와 함께 마케팅 테스트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ZAS International Inc = 1987년에 설립돼 미국의 회원 공급사 및 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공급받아 아시아와 유럽, 중동, 남미, 중미를 비롯한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미국산 옥수수 캔, 과일, 야채제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과일 캔 및 토마토 제품, 소스, 드레싱, 아몬드, 향신료 등이 주요제품이다.

◇American Trading International, Inc = 미국의 다양한 식품들을 전 세계 약 7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식품전문회사로 유명 브랜드 제품, 프라이빗 레이블, 원료, 모든 사이즈와 패키징이 가능하다. 리테일 마켓을 위한 프라이빗 레이블을 15개 이상 만들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도 하고 있다.

◇Volpi Foods = Volpi Foods는 1902년 설립돼 프리미엄급 미트를 공급하고 있다. 무항생제 돈육만을 이용한 가공육류 제품이며 다양한 이탈리안식 살라미, 햄, 소시지를 공급한다.

20여개 업체 와인·특산품 등 소개
돈육·식용유·야채 통조림 등 출품


■ 프랑스관

프랑스는 올해 처음으로 프랑스국가관 (국제관 Hall 5, 5C401-5C410, 5D501-5D510)을 마련하고, 20여개 업체가 식품, 와인 등 새로운 상품과 지역특산품, 그들만의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브르타뉴, 루아르 지방, 랑그독, 아키텐 등 프랑스 전역의 다양한 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프랑스맛 전국일주'를 하며 신규업체들을 만나고 재발견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미 한국시장에 진출한 업체들은 한국파트너 지원을 위해 홍보차 출품하고, 미진출 업체들은 유통망 강화를 위해 새로운 파트너 모색을 위해 출품한다. 

 
크람푸즈사 최신 ‘멀티 콘택트 그릴’
육류·채소 등 다양한 요리에 세척 쉬워


◇ 프랑스 출품업체 소개

[식품관]
* INAPORC- 프랑스돈육협회
* LESIEUR –식용유
* BRETAGNE INTERNATIONAL- 브르타뉴 기업협회
* BRETAGNE GOURMET- MAISON D’ARMORINE (사탕류), Conserverie GONIDEC (수산물 통조림 ), TRAOU MAD (비스킷) 등 브르타뉴 업체를 대표하는 협회
* BISCUITERIE LA TRINITAINE – 비스킷류
* MINERVE- 야채 통조림
* ST DALFOUR – 과일 디저트/잼
* CHOCOLAT MATHEZ- 트러플 초콜릿

[와인관]
* MAISON ROUGE – 발레 뒤론 양조-네고시앙
* MAISON RIVIERE ET FILS- 보르도, 생테밀리옹 와인 생산- 네고시앙
* MAISON SCHRODER ET FILS – 보르도 와인 네고시앙
* CHATEAU RAYSSAC – 랑그독, 카바르데스 와인 생산
* SIMONNEAU ET FILS – 보르도, 앙트르 두 메르 와인 생산
* LORON ET FILS – 부르고뉴, 보졸레, 마코네 와인 생산-양조-네고시앙
* CLASQUIN KOREA – 국제운송물류서비스

육류·치즈서 가공식품·음료까지
자연의 맛 청정식품·식자재 선봬


■ 뉴질랜드관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은 뉴질랜드 대표 식음료기업들과 함께 국가관으로 참여한다. ‘뉴질랜드 자연’을 테마로 구성되는 이곳에선 목초 사육 쇠고기, 해산물, 유제품, 주류, 소스류, 유기농 음료, 씨리얼, 블랙커런트 등을 선보임은 물론 가공 식품과 자연 그대로의 식자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2010년 구어만드 세계 요리책 경연대회(Guarmand World Cookbook Award 2010)에서 최고상을 받은 뉴질랜드 유명 셰프 로버트 올리버가 참석해 뉴질랜드 국가관 안에 설치된 뉴질랜드 시식 부스에서 특별히 고안된 뉴질랜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그래엄 솔로웨이 상무참사관은 “뉴질랜드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는 올해로 두 번째이며, 이 곳에서 참관객들은 세계적 수준의 뉴질랜드 식품 산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식품들을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아울러 뉴질랜드는 식자재와 식품의 자연상태 그대로의 품질 유지와 혁신적인 식품 개발 및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뉴질랜드의 유명 셰프 로버트 올리버를 통해 뉴질랜드 프리미엄 식품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청정의 맛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은 27일 국내외 수입업체 및 유통 관계자, 바이어 등 국내 식품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리셉션을 갖고 리차드 만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그래엄 솔로웨이 상무참사관이 참석해 귀빈들과 네크워킹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뉴질랜드 국가관 참가기업]

• Beef +Lamb New Zealand Ltd. = 쇠고기:뉴질랜드 축산농가를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써 한국시장에서 뉴질랜드 식육제품, 특히 목초사육 뉴질랜드 쇠고기에 대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제반활동 진행.

• Charlie’s = 쥬스:Charlie’s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부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100% 유기농 원료수급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뉴질랜드 시장의 90%이상 점유

• DB Breweries = 맥주:1929년에 설립된 현 최대의 뉴질랜드 맥주회사로 30 여종의 특화된 맥주를 첨단 친환경적인 설비를 갖춘 4개 공장에서 생산하며, 특히 2010년 런던에서 열린 맥주월드컵에서 우승한 몬티스 골든라거와 블랙은 한국에 진출

• Fonterra = 버터, 크림치즈, 슬라이스 체다치즈:Anchor브랜드는 크림치즈, 순수버터, 슬라이스 치즈, 휘핑크림이 있으며 Mainland브랜드는 자연치즈 한 종류. 특히, Anchor브랜드는 현재 한국시장의 Food Service와 베이커리 채널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급속하게 시장점유율을 넓혀가고 있음

• Heinz Wattie’s = 스파게티 소스, 화이트 소스, 데미그라스 소스 등:한국 하인즈는 한국소비자 입맛에 잘 맞는 프리미엄제품을 소개하여 선진 식생활을 선도. 특히, 레스토랑이나 급식업체에서 하인즈의 Food Service 제품은 널리 사용되고 있음.

• Hubbards = 씨리얼:1989년 설립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씨리얼 회사 중의 하나로 Hubbards의 모든 제품은 유전자 조작(GM)재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까다롭고 철저한 공정 과정과 테스트 실시.

• Mana Shochu = 소주:마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좋은 최고급 쿠마라에서 증류해 내는 최상급의 정통 소주로 이는 뉴질랜드 최상의 쿠마라(고구마)에서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증류해 낸 술로 유명함.

• New Zealand Berryfruit Group = 블랙커런트:뉴질랜드의 블랙커런트 재배업자들이 모여 설립한 ‘뉴질랜드 블랙커런트 협동조합’의 공식적인 마케팅 회사. 블랙커런트는 ‘베리 종류에서 ‘왕 중의 왕’으로 불리는데, 주로 뉴질랜드에서 생산. 항바이러스 활동, 눈 건강 증진, 혈류 개선, 건강 개선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음.

• New Zealand Nurtured Seafood = 해산물:아쿠아컬쳐 뉴질랜드는 굴, 그린쉘 홍합, 연어 등의 프리미엄급 뉴질랜드 수산물을 제공. 특히 그린쉘 홍합은 뉴질랜드 고유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독특한 품종들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 UBP = 육류제품:뉴질랜드의 청정 지역인 Te Kuiti에 위치한 유니버설 비프사는 다양한 양질의 냉장/냉동 쇠고기 및 육포 제품을 세계 각국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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