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비스트로피자 광고모델 리마리오 선정
피자헛, 비스트로피자 광고모델 리마리오 선정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6.01.0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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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대표 조인수)은 유러피언 스타일의 신제품 비스트로 피자의 새 광고 모델로 최근 SBS 웃찾사의 ‘비둘기 합창단’ 코너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리마리오(본명 이상훈, 32)를 선정, 모델 계약을 맺었다.

리마리오는 피자헛 ‘비스트로 피자’ 광고를 통해 처음으로 CF계에 데뷔 하며 피자헛 모델 한예슬과 환상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국피자헛은 신제품 ‘비스트로 피자’의 특징인 ‘담백함’을 부각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고르다 요즘 최고의 히트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리마리오를 선정하게 됐다.

웃찾사에서 이탈리아 마가린 버터3세를 외치며 우아한 포즈로 등장하는 리마리오는 이국적이면서 느끼한 외모와 행동, 투우에서 착안한 ‘더듬이 춤’과 ‘본능에 충실해’라는 유행어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그 만의 특유한 외모에서 주는 이국적인 느낌, 느끼한 말투와 행동 때문에 실제 이탈리아 출신이 아니냐는 추측도 난무하지만 그는 정작 순수 한국인 혈통으로 실제 리마리오의 모습은 느끼남과 정반대인 한마디로 ‘순수하고 담백한 남자’라는 것.

한국피자헛은 느끼한 캐릭터로 알려진 리마리오의 실제 담백한 모습에 착안, 담백한 맛의 유러피언 스타일 신제품 비스트로 피자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예슬이 지난 2003년 처음 피자헛 모델로 데뷔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고 본격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 것을 감안할 때 앞으로 리마리오도 엄청난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업계 평가다.

한편 피자헛의 신제품 ‘비스트로 피자’는 얇은 이태리식 도우에 유럽풍 프리미엄 토핑을 풍부하게 얹은 후 한입씩 먹기 쉽게 네모 커팅한 기존의 피자헛 제품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피자로 담백한 맛이 특징적이다.

피자헛 비스트로의 새 광고는 1월 초부터 TV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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