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사회 공헌 활동, 외식>
<특집-사회 공헌 활동, 외식>
  • 김양희
  • 승인 2006.01.01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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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KFC(대표 김철중)는 최근 가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쉼터 및 장애인들을 위한 극단 후원에 나서는 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FC는 지난 13일 동대문 두산타워 앞에서 진행된 청소년들을 위한 거리 상담에 햄버거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 쉼터 후원에 나섰다.

이 행사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 쉼터를 홍보하고 가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과 함께 하는 거리거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가출 청소년 보호와 상담을 위해 ‘심야 길거리 상담’을 매주 동대문 두산타워 일대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등에서 벌였다.

또한 KFC는 4년 전부터 극단 버섯의 무료 정기 공연 ‘비겁한 자에 대한 보고서’를 후원하고 있다. KFC는 정신 지체인, 장애인, 불우 청소년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무료 공연을 한 극단 버섯의 자원 봉사자 및 배우들에게 식사 제공은 물론 공연을 관람한 장애인들에게 선물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피자헛(대표 조인수)는 국립 청각 장애인 학교인 서울농아학교와 지난 93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고 지난 10여 년간 한국피자헛 장학회를 통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피자헛은 또한 지난해부터 차내에서 피자를 구울 수 있도록 피자헛 매장의 주방 구조를 갖춘 5톤 용량의 이동식 피자헛 레스토랑 ‘피자헛 사랑나누기 차량’을 제작해 즉석에서 피자를 구워 무료로 제공하는 ‘피자헛 사랑나누기 자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피자헛은 이를 통해 전국의 보육원, 고아원, 영아원, 장애 아동 시설, 산간 벽지 마을 등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1회 최대 200명분의 피자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 무료로 제공한다.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최근 결식 아동에게 맏형과 같은 든든한 존재가 되겠다는 의미로 ‘미스터 빅 브라더’라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매장별로 판매된 피자 한 판당 15원, 본사에서 피자 한 판당 15원, 임직원은 월급여의 0.1%를 기부하고 매장에 비치된 사랑의 피자배달 모금함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운영되는 ‘미스터 빅 브라더’ 프로그램은 고객부터 임직원까지 조금씩 마음을 합친 모금액으로 결식 아동을 위한 사랑의 피자를 배달하고 사랑의 장학금, 생활비 지원, 매장 초청 행사 등을 갖는 것이다.

미스터피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매월 하순경 전국 각 지역 결식 아동의 공부방을 찾아가 ‘사랑의 피자’를 배달하고 올 11월까지 결식 아동 약 10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과 매월 5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년에 4회에 걸쳐 미스터피자 매장으로 직접 초청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고 도우 매직쇼를 선보이는 등 결식 아동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놀부(대표 김순진)도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봉사단’을 만들어 주말마다 도시락을 싸서 고아원과 양로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놀부의 김순진 사장은 한국상록회 총재로 회원들과 함께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 몸을 씻겨 주고 집안 청소와 빨래까지 해 주는 등 봉사 활동을 몸소 실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빕스는 최근 그랜트매치 방식으로 월드비젼과의 제휴를 통해 전 점포에 고객 모금함을 설치해 남북한 결식 아동 돕기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등 최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온 가족 레스토랑의 이미지를 꾸준히 가꾸어 나가고 있으며 기업으로서의 이윤을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환원하고 있다.

빕스는 특히 지난해 CJ푸드빌 본부․올림픽점․문정점․공릉점에서 쉼터 청소년 34명과 함께 청소년 체험 교실을 열어 사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쉼터 청소년 빕스 체험교실’ 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서울 시내 강남 YMCA, 관악 재활 지원관, 신림쉼터, 새날쉼터 등에서 거주하는 가출 청소년 및 생활 지원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빕스의 기본 서비스를 교육하고 교육받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서비스업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CJ푸드빌 인사팀 최등용 대리는 “행사를 통해 실제 이들이 다시 한 번 사회에서 재기해 실제 빕스와 같은 서비스 업체로의 취업이 연결될 것을 기대, 소년 소녀 가장 등 사회의 어두운곳에서 취업의 기회를 기다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더욱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네이버후드 레스토랑 ‘스위트리’는 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의 노원 나눔의 집을 제1호 스위트하우스로 선정하고 노원구 내 지역 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스위트리(외식서비스부문 CEO 정진구)는 사랑의 온도계 프로그램을 통한 모금액과 북크로싱운동을 통해 모은 도서를 기증하기 위한 제1호 스위트 하우스를 선정했다.
스위트 하우스 캠페인은 매장 내에서 이뤄지는 ‘사랑의 온도계 프로그램’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의 모금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북크로싱 운동을 통해 헌 책을 모아서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선정된 노원 나눔의집은 노원구 지역 내 공부방 운영,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청소년 취업 활동 등에 앞장서는 곳으로 이번 스위트 하우스 1호점을 통해 앞으로 스위트리와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위트리는 개점 초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 내에 다신 환원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12월에는 중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스위트리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 500권을 기증했으며 수능 시험일에는 지역 내 수험생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썬미트는 지난해 말 사강 보금자리 양로원, 정남면 루이제의 집, 성 빈센트 안산 의원 등 치매 노인이나 독거노인,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곳에 ‘돈데이 사랑의 삼겹살 대잔치’에서 얻은모금액 325만5700원을 전달했다.

썬미트 관계자는 “이 날 방문한 세 곳은 평소에 우리가 소홀하기 쉬운 이웃들에게 몸소 참 사랑을 실천하는 곳으로서 비록 작은 성의였지만 무척이나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주위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썬미트 김태진 사장은 “지난 한 해 저희 돈데이가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사회와 주위 이웃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에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는 단발성이 아닌 향후 지속적인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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