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 레스토랑 마르쉐(대표 신희호)는 19일부터 제주 성산 햇감자를 현지 직거래를 통해 구매해 보다 담백하고 맛과 영양이 좋은 포테이토 메뉴들을 선보이기로 했다.
제주 성산 햇감자로 만든 유럽피안 메뉴들에는 스위스 뢰스티(3500원), 포테이토 샐러드 3종 (마르쉐 샐러드 바에서 제공되며, 100g당 1490원)과 스테이크에 곁들어지는 로즈마리 감자(등심 스테이크1만8900원, 립아이 스테이크 2만9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제주 성산 햇감자는 화산 흙의 토질인 성산지역에서 자라 담백하고 맛과 영양이 좋으며, 수확 후 1시간 이내 포장해 배송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촉촉한 느낌이 좋다.
마르쉐는 제주 성산 햇감자를 강원도 햇감자가 출하되는 6월 이전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마르쉐는 또한 제주 성산 햇감자 사용과 함께 고객들에게 맛있는 감자 고르는 방법과 저장방법 등도 소개하고 있다.
맛있는 감자는 껍질 색이 일정하고 두께가 얇으며, 표면에 흠집이나 검은 반점 혹은 버짐 핀 것 같은 자욱이 없는 감자를 고르면 되고, 직사광선을 피해 종이상자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보관하는 것이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르쉐 마케팅팀의 김영배 팀장은 “마르쉐가 제철 식자재 이용을 기본으로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 산지의 제철 식자재를 통한 Natural Well-Being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