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할로겐전기그릴 출시
린나이코리아, 할로겐전기그릴 출시
  • 김양희 기자
  • 승인 2006.01.01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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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구 전문업체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는 연기와 냄새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면서 연료비와 인건비를 40% 절감 가능한 업소용 할로겐 전기그릴을 새롭게 선보였다.

린나이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할로겐 전기그릴은 할로겐램프를 사용해 기존의 숯불, 숯불가스겸용 및 세라믹 구이기와는 달리 연기와 냄새 발생을 최소화해 후드 설치가 필요 없을 정도로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구이를 즐길 수 있으며 옷에 냄새가 배는 것도 방지한다.

할로겐 전기그릴은 원적외선 방출로 수분증발을 억제해 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주며, 고기가 속부터 익어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기가 타지 않아 불판 교체횟수를 줄일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해 웰빙시대의 업소용 구이기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린나이코리아는 “업소에서의 쾌적한 환경과 업주의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면서도 할로겐을 이용한 요리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할로겐 구이기는 연기, 냄새가 없는 실내환경을 고려하는 업주들, 인건비와 연료절감에 중점을 두는 업주들에겐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린나이 전국 250여 대리점을 통해 3월부터 판매가 되고 있으며 가격은 31만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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