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초콜릿 절묘한 만남
롯데제과(대표 한수길)가 호랑이 무늬로 연출한 아이스크림 신제품 `와일드바디'를 출시했다.
와일드바디는 빙과비수기를 겨냥,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믹스에 진한 액상 초콜릿을 혼합한 아이스바 제품이다.
롯데는 와일드바디제품이 진한 액상 초콜릿을 바닐라 믹스에 기술적으로 절묘하게 혼합, 마블링효과를 표현한 독특한 모양으로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이 마치 암석이 층을 형성하듯 층층을 이뤄 보는 즐거움과 함께 리얼 초콜릿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아이스크림 표면에 초콜릿을 코팅하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와일드바디는 전혀 색다른 개념이어서 비수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터프가이 김보성을 출연, 우왁스럽게 이 제품을 먹는 코믹한 TV광고도 곧 방영해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격은 90㎖ 1개에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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