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원, 광주·전남지역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 개최
기준원, 광주·전남지역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 개최
  • 최승근
  • 승인 2011.11.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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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이하 기준원, 원장 석희진)은 24일 광주광역시 소재 금수장호텔에서 광주·전남지역 농·축협 조합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전남지역 HACCP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축산물HACCP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광주·전남 축협 협의회 회장인 영광축협 구희우 조합장을 비롯 광주·전남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축산물HACCP 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석희진 원장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 공급을 위해 HACCP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돼 가고 있다”며 조합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의 HACCP 적용 업소(농장)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본원과 호남지원이 연계해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HACCP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증진됐으며 향후 HACCP업무 추진 시 실질적인 반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으며 ”지속적인 축산물HACCP제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기준원과의 업무 유대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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