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유럽풍 비스킷 '디아뜨' 출시
롯데제과, 유럽풍 비스킷 '디아뜨' 출시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00.10.23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장고급화 여성층 적극 공략

롯데제과(대표 한수길)가 색다른 형태의 고급 비스킷 제품 `디아뜨'를 출시했다.

디아뜨는 얇게 빚은 비스킷 위에 아몬드를 슬라이스해 촘촘히 박은 후 비스킷과 비스킷 사이에 초콜릿을 발라 샌딩한 유럽풍 비스킷제품.

롯데는 디아뜨 제품이 초콜릿 아몬드 비스킷이 어우러져 유아와 여중고생 주부층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실버층에서도 옛날에 즐겨먹던 `센베'과자의 향수를 느끼게 해줘 좋은 반응이 예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아뜨는 나뭇잎이 연상되는 비스킷과 아몬드칩의 모양은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제품이다.

포장의 형태도 일반적인 사각 형태를 탈피 윗면 모서리 부분을 한번 더 접어 육각 형태의 보석함처럼 만들었으며 디자인도 진녹색과 연녹색을 과감히 사용하고 검정을 대비시켜 고풍적인 느낌과 임팩트한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는 포장재질도 그동안 사용되어 온 마닐라지 보다 한 단계 높여 아이보리지를 사용,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도록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가격은 68g 한갑에 1500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