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하나은행과 제휴
풀무원은 최근 하나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거래업체와의 외상매출 수금에 대한 결제업무를 은행 계좌를 통해 처리한다.
새롭게 시행하는 결제방법은 그동안 풀무원이 물품을 납품하게 될 거래 기업체로부터 물품대금을 단순히 온라인 입금하고 확인하던 단계에서 발전해 하나은행이 풀무원으로부터 납품내역을 통보받아 그 대금을 풀무원 대신 결제하고 다음날 거래 가맹점 계좌에서 수금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기업이 도.소매상에 상품을 판매하고 발생하는 외상매출금 회수를 은행이 대행하는 형태로 하나은행은 풀무원 거래 도소매상에게 구매 전용카드를 발급해 외상 매출금이 발생한 경우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외상매출금이 즉시 현금화될 수 있어 풀무원은 현금유통성이 개선되며 외상매출금 수금을 은행에 대신 위임함으로써 이에 대한 인원과 경비가 절감된다.
또 전산프로그램에 의해 거래처별 거래내역과 실적 한도관리 조회가 즉시 이루어질 수 있으며 거래내역이 전산프로그램에 의해 이루어져 기업의 투명성이 확보될수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 풀무원이 운영하고 있는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와 연계하여 일일마감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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