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의 「메치니코프 씨리얼」과 OB맥주의 「OB라거」가 한국표준협회가 최근 선정한 새천년 으뜸상(밀레니엄 프런티어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뉴밀레니엄 시대에 맞는 독창성과 경쟁력을 지닌 제품에게 수여되는 이번 시상에서 이들 제품은 기술의 혁신성과 제품경쟁력 마케팅전략 소비자만족도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됐다.
L.애시도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 S.서모필러스등 복합유산균과 특허를 획득한 한국인 비피더스 HY8001을 사용한 「메치니코프 씨리얼」은 보리 밤 현미등을 혼합한 씨리얼을 첨가해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고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B라거」는 회오리공법을 도입해 잡향과 잡미를 발효과정전에 제거함으로써 맥주 완성단계에서의 상쾌한 맛, 깨끗한 뒷맛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표준협회는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이 기술의 혁신성 경쟁력 성장예측 만족도 부문의 20개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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