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사업성 우수 진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은 99년도 보건산업분야 벤처기업 평가결과 (주)청가식품 인동초연구원등 식품분야 2개업체를 비롯한 의약 의료용구분야 11개업체를 지정 발표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벤처기업 평가를 신청한 총 21개 업체중 예비평가와 실태조사평가를 거쳐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진단된 11개업체를 벤처기업으로 지정하는 한편 현재 10개업체에 대한 평가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식품분야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청가식품(대표 전원찬)은 동충하초를 이용한 한국 전통차를, 인동초연구원(대표 채선수)은 인동초를 원료로한 식혜 차 등을 개발, 선보인 업체들이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9월부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보건산업분야 벤처기업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 신청건수가 날로 증가해 월평균 40건이상 상담 및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또 지난해 10월 한국증권협회로부터 벤처기업중 보건산업과 관련된 기업에 대해 코스닥 등록심사를 위한 기술형 평가기관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