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포도·파인애플 맛 등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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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00.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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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녹즙제품 2종판매

국내 최초로 알로에를 그대로 짜 가정및 사무실에 배달하는 제품이 선보였다.  

풀무원(대표 배종찬) 녹즙사업본부는 생 알로에를 그대로 착즙하고 비가열로 처리한 녹즙제품 「알로에 플러스」와 「알로에 사랑」등 2종을 출시하고 알로에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에 출시한 「알로에 플러스」는 알로에 특유의 무색, 무취, 무미와 강한 점성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파인애플 생즙을 첨가, 상큼한 맛과 향에 케일의 색과 향이 알로에와 어우러지도록 만들었다.

「알로에 사랑」은 알로에베라 가열즙(65%)에 포도농축액(35%)를 혼합해 알로에를 음료처럼 부담없이 즐기도록 했다. 특히 기존 알로에 혼합 음료의 경우 알로에 분말 및 알로에 즙을 소량 사용, 그 함유량이 적었으나 이 제품은 알로에를 주 원료로 만든 건강음료라는 것.

또 「알로에 플러스」는 천연 생즙으로 3일의 유통기한을 유지하여 항궤양개선 및 장기능, 변비개선과 혈액순환 촉진, 피부탄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알로에 사랑」은 가열원료를 사용, 유통기한이 2개월로 길어 사무실이나 가정에 두고 건강음료로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풀무원 녹즙사업본부는 알로에 녹즙제품 출시에 따라 올해 전년대비 50% 신장한 1백50억원의 매출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알로에 플러스」와 「알로에 사랑」의 용량 및 가격은 각각 1백20㎖에 2천원, 1천5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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