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장기계업체 실태조사 착수
국내 포장기계업체 실태조사 착수
  • 이선희 기자
  • 승인 2000.12.21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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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협회 내년 6월부터…정부·관련업체 관심집중

국내 포장기계 산업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포장기계업체 실태조사가 내년 6월부터 착수된다.

신현재 한국 포장기계협회는 지난 7일 광주광역시 소재 삼각기계에서 공장 견학과 함께 가진 협회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포장기계 업체의 각종 통계자료가 전무한 상태에서 매우 뜻있는 사업으로 정부의 관계기관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0년도는 많은 회원사의 가입으로 100여 회원사가 함께 활동하는 협회가 되었으며 새해부터는 알찬 사업과 협회의 힘을 기르고 내실을 다져 협회의 위상을 대외에 알리고 홍보하는 일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001년도 협회사업인 제6회 포장공정 포장기자재전의 참가업체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 연말까지 부스계약이 거의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최대의 포장기자재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포장기계협회는 중국상해 국제 포장기계전에 네 번째로 참가하는 민간단체로 많은 업체의 참가를 유도해 중국시장 개척에 중점을 둘 것을 당부하였다.

신현재 회장은 왕성한 생산활동과 영업활동으로 불황을 모르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삼각기계의 비법을 견학과 설명을 통해 터득하고 앞으로 지방회원사의 공장방문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며 경제여건이 어려운 요즘 사정을 감안하여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2001년 1월 11일 시내 프리마 호텔에서 중소기업청장과 포장관련 인사들과 함께 신년 하례회를 준비 전회원사의 임원진의 참석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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