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산, 쌀스틱 등 어린이용 유기농 제품 선봬
㈜유기농산, 쌀스틱 등 어린이용 유기농 제품 선봬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3.02.18 0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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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5종·뻥튀기·스낵 등…미국 유기농 매장서도 잘 팔려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제품이 출시됐다.

유기 가공식품 전문 유통사인 ㈜유기농산(대표 김순분)은 ‘Next Organics 유기농 다크초콜릿’ 5종과 ‘OrganicStory 유기농 우리밀 팝스낵’ ‘유기농 보니맘마 유아용 쌀스틱 과자’ 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통 견과류와 통 건과에 다크 초콜릿을 입힌 ‘Next Organics 유기농 다크초콜릿’은 아몬드 캐슈넛 호두 체리 진저 등 유기농 원료에 순도 높은 유기농 카카오 70% 다크 초콜릿을 코팅한 웰빙 제품이다.

합성 착향료나 기타 유해한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 좋고 와인이나 양주 등에 곁들이는 안주로도 적당하다.

현재 뉴욕 제이버스와 같은 유명 식품 매장들을 비롯해 미국 유기농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 신세계 롯데 갤러리아 AK 백화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5종 모두 1만1000원(백화점 기준)이다.

‘OrganicStory 유기농 우리밀 팝스낵’은 100% 국내산 유기농 밀과 유기농 설탕을 사용한 뻥튀기 과자다. 첨가물이 일체 들어있지 않아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는 물론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500원.

‘유기농 보니맘마 유아용 쌀스틱 과자’는 유기농 현미와 백미를 사용했으며, 채소를 함유한 ‘오색친구’, 블루베리와 딸기가 어우러진 ‘베리친구’, 멸치와 해조류가 함유된 ‘바다친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무설탕 무염분 무글루텐 무합성착색료의 안전한 유아용 간식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고온 고압 방식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녹여 먹을 수 있다. 가격은 각 3000원이다.

한편 ㈜유기농산은 친환경 청과 유통 업체인 ㈜한국 유기농 유통의 계열사로, 2001년 7월 1일 설립됐으며 연간 90억 원(2011년 기준)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전국 37개 백화점 및 대형 할인점 식품유기농 매장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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