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3.09.0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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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산업 미래 창창…정부와 현장 소통 촉진제 되길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동필 장관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이 1990년대에 식품 분야의 종합 전문신문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식품업계의 발전과 정부 정책의 변화에 크게 기여한 점 감사드립니다.

식품산업은 대내외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국내외 경기 침체와 엔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행적인 ‘밀어내기’ 문제로 식품업계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늘었습니다. 식품산업의 성장잠재력마저 퇴색되는 것이 아닌 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저는 식품산업의 미래가 결코 어둡지 않다고 확신합니다. 더 좋은 식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와 인접한 중국·동남아의 식품시장만 보더라도 연평균 5.1%의 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식품산업을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식품산업이 농업의 6차산업화의 핵심 요소로서 높은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식품기업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에 앞장서고 농업과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식품산업 정책의 패러다임이 산업 육성 차원을 넘어 국민의 영양, 식품안전을 포괄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와 식품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식품산업은 갈림길 앞에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식품음료신문이 정부와 현장의 소통을 돕고 식품업계가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촉진제 역할을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식품음료신문이 식품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정론지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식품 국가 기간산업 발전 지원할 터

■ 최규성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최규성 의원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창간 이후 지금까지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국내 최고의 식품종합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이군호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그 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여전히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과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급 수입농수산물, 가공식품 등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우리 농수산물의 판로를 잠식하여 대내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의 경영악화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농어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식품산업에 까지 어려움을 끼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은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국가의 기틀을 유지하는 기간산업입니다. 특히 FTA 등 수입개방 확대로 인해 수입농수산물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농수산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 소비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체계 속에서 농수산식품 안전의 확보는 물론 식품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국민의 건강증진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농수산식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반을 확보하고, 식품산업을 농어업과 제조업 그리고 서비스업이 복합된 고부가가치 6차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야 할 때입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의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 지원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우리 식품산업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기간산업이자 국민들의 안전한 생명영위를 위한 생명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식품음료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식품음료신문 가족 여러분 및 애독자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산업 발전 과제 산적…언론 역할 기대

■ 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오제세 의원
1996년 식품음료 종합 전문지로 발간된 이래 식품음료 업계 및 소비자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식품음료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 식품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가공식품에 대한 역관세, 식품안전관리비용 및 유통비용등의 증가,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식품의 손실 등 산업발전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생산, 유통, 판매 이세가지 중 하나라도 균형을 잃고 흔들리게 된다면 도미노처럼 모든 단계가 넘어질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한 분석과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할 때입니다.

이에 식품음료신문은 균형 잡힌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에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식품관련 산업 구석구석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며 식품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식품음료신문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식품전문 언론으로 크게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부와 국회에서도 식품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 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식품 관련 최고 전문언론 자리잡아

■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

△윤명희 의원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그동안 식품음료산업의 전문 매체로서 식품음료산업계의 이슈 및 신기술 동향 등 유용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업계의 동향을 알려주며 우리 식품음료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매체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산업은 우리 국민들의 삶과 그 무엇보다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그 어느 산업보다도 관심과 주목을 많이 받는 분야입니다. 지금은 일본 원전의 방사능 누출사고로 인해 먹을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그 어느때보다도 큰 시기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식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에 식량안보와 식품안전을 동시에 고려하는 합리적 판단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한 언론의 역할은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불필요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식품 전문지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식품음료신문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객관적이고 정확하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시고, 업계에 대해서는 발전 방향 제시 및 대정부 정책 제안 등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기를 당부합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식품음료 관련 산업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 언론으로 늘 자리매김하시길 기원합니다.

식품 산업 발전·국민 건강 증진 기여

■ 정 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승 처장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 오신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속한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고 생활수준의 향상과 웰빙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면서 식품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안전욕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식의약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비전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우리 처는 먹을거리 안전관리 노력의 일환으로 나트륨 저감화 등 과학적 영양관리, 올바른 식품선택을 위한 영양표시 확대, 학교주변 우수판매업소 지정․관리 등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연령층보다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 안전관리를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학교 및 학교 앞 우수판매업소에서의 고카페인 음료 판매를 제한하고‘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전국적으로 100곳까지 확대하는 등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국민의 건강 확보를 위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언제든지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식품산업 대전환기 전문지 역할 증대

■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이양호 청장
대한민국 식품음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농식품의 세계적 상품화 기술개발로 국가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비전하에 농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및 안정적 소비기반 구축, 한식과 전통식품의 세계적 상품화, 건전한 국민 식생활 육성을 위한 한국형 식문화 확산의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한국 농식품의 세계적 상품화를 위한 미래성장형 농식품 R&D 허브 국가기관입니다.

지역의 가공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공기술을 개발하여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미래 식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한 건강식품소재 활용 및 편이가공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용 발효미생물을 발굴하고 자원화하여 발효식품 분야의 기반 기술을 구축하고 전통주, 장류, 양조식초 등 관련 응용기술을 개발하여 발효식품의 글로벌 상품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산식품자원의 영양·기능적 가치를 구명하고 신기능 소재의 실용화를 통하여 농식품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성과로 첨가물 없이 100% 쌀을 활용하여 떡 산업계의 오랜 숙원인 ‘굳음 현상’을 해결하였습니다. 기존 1일에서 6개월 이상(저장온도별 기술 차별화) ‘굳지 않는 떡’ 생산 유통이 가능하며, 떡 클레이, 애견상품 등에도 응용할 수 있는 기술로 180개(2012.6. 기준) 이상의 업체에 기술 이전되어 떡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식의 건강이미지 확산을 위하여 미국과 공동으로 한식섭취가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수행하였으며, 미국, 네덜란드의 식사섭취패턴과 건강 상태를 비교하는 등 한식의 우수성 구명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식생활환경 조사체계 구축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인의 식생활 및 식생활환경을 장기간 추적·조사하여 식생활 특성에 따른 건강 위험도를 추정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6차 산업화 지원을 위한 건강·자연·편의 지향의 식품소재와 편이가공기술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품질 차별화를 위하여 저당형 등 건강식품 가공소재화를 연구를 수행하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실버 맞춤형 식품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냉동식품 수요에 맞춰 고품질 냉동식품을 생산·활용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동결, 해동조건 설정연구를 착수하였습니다.

발효식품의 글로벌 상품화 지원을 위하여 유용 발효미생물의 발굴과 자원화 연구를 기반으로 누룩과 메주의 다양화 및 전통주, 장류식품 등 발효식품 품질향상을 위한 응용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효기술을 이용한 농산자원의 고도이용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농업강국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반을 확보하고, 고품질 안전 농식품 생산을 뒷받침하는 농업과학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식품산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종합생물 산업으로 육성하는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농업도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K-POP, K-FOOD등이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 5위의 농업기술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분야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업이 그 중심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1996년 9월 발간된 국내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지인 식품음료신문의 큰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끝으로 우리 농업과 식품에 애정과 열정으로 함께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식품산업 미래 해외 공략에 달려

■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 사장

세계 식품산업의 규모는 IT나 자동차산업보다 크며, 2020년에는 6조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정부도 식품산업을 2017년까지 245조원으로 키우고, 농식품 수출 200억 달러, 200만명 고용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것은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발전과 직결됩니다. 이런 이유로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실현시키며 농식품 산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식품 산업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 약 30억 달러에 머물러 있었던 우리 농식품 수출은 지난 5년간 두배 이상 증가히얐습니다. 우리 농식품을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에 진출시키고 세계인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는 품질향상, 디자인 및 포장개선 등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특히 한류열풍을 접목시키면 농식품 수출은 날개를 달 수 있습니다. 식품수출을 증대시키고 현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기 위해서는 식품시장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잘 읽어야 할 것입니다.

최근 농식품산업은 생산과 유통, 가공, 저장, 수출, 관광, 의료, 생태 등 전방위에 걸쳐 다른 산업과 융복합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목되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자신감을 갖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면 우리 식품산업의 미래에 희망이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식품산업 격상…전문지 역할 증대

■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장

△박인구 회장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해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또한 지난 17년 동안 식품산업계의 대변인으로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는 정부조직개편 등으로 인해 식품산업의 위상이 한층 격상되었습니다. 식품 안전에 관한 업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식품산업 진흥과 관련한 업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맡게 되면서 식품산업이 더욱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식품산업은 전통적으로 내수 및 사양 산업으로 취급되었습니다. 그러나 식품기업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R&D 투자 등으로 식품산업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미래를 이끌어갈 중추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국내 식품산업의 양적 팽창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미 포화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질적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방향전환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 및 기술연구 등이 적절히 이뤄진다면 식품산업에서도 글로벌화와 함께 창조경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식품산업이 국가의 중추산업으로 발돋움 하는데 있어서 정부, 소비자, 식품업계간의 의견들을 골고루 반영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뉴스를 보도함으로써 식품종합 전문지의 위상을 더욱더 높여 나가시길 바랍니다.

우리 협회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국민 모두가 먹거리를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정부와 업계의 가교 역할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식품위생과 안전이 더욱 강화되고, 식품산업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 드리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산업 방향성 제시·협력 관계 구축도

■ 최세균 농촌경제연구원장

△최세균 원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줄곧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을 선도해 온 식품음료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식품산업은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국가의 기틀을 유지하는 기간산업입니다. 특히 수입농산물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전한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과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일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식품산업이 발전하려면 식품안전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식품을 생산할 때부터 소비자에게 식품이 전달될 때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식품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일도 ‘식품음료신문’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입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객관적이고 신속한 정보의 제공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간 식품음료신문은 신속한 정보와 생생한 업계 실상을 알리는 매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였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그동안 식품산업계의 여론을 선도해 왔던 것은 업체와 정부, 학계,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준 높고 정확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하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식품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이 정부와 업계, 학계 등 식품 관련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일에도 앞장서길 당부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명실상부한 식품 전문지로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식품업체에는 앞서가는 정보를 제공하여 효과적으로 마케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정부의 식품정책에 대해 냉철한 비판과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식품음료신문이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기를 바랍니다.

지역 식품 문화 창달 역할도 기대

■ 유병린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장

△유병린 원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지난 17년 동안 식품음료신문을 성실하게 이끌어 오신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설립되어 식품음료 전반의 일들을 기록하고, 비판하고, 감시하며 언론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업계에는 마케팅력을 심어주고, 정부에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아울러 농기평 또한 농식품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농식품 R&D사업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성장 견인사업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이는 농기평에 보내 주신 식품음료신문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농기평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감시자로서 삶의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식품음료신문에 잘 게재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언론은 신문고로서 국민을 보호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식품음료신문사가 지식과 정보의 전달자를 넘어 시대를 선도하는 촛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단순한 비판성 보도 보다는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문화 창달에도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애독자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끝으로 식품음료신문사 가족과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식품 발전 국민적 공감 이끌어야

■ 하영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하영효 원장

1996년 창간 이후 ‘국내 최초의 식품 종합 전문 신문’으로 식품산업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산업의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먹거리에 수요와 더불어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식품산업이 단순히 1차원적으로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수준을 넘어 국민의 안전한 생명영위를 위한 기간산업이라는 인식을 방증하기도 합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창조경제 구현을 강조하며, 모든 산업 및 정책에서의 창조적 변화 발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식품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가공식품에 대한 역관세, 식품안전관리비용 및 유통비용 등의 증가 등 산업발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때 일수록 식품음료신문과 같은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건설적인 비판 및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와 발 빠른 산업트렌드를 제공하여 식품산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야 합니다. 산업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할 때 비로소 어려움을 타개해 나갈 새로운 대안이 모색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식품산업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당부 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지금까지 쌓아 온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식품 종합 전문 신문’으로써의 자부심을 가지고, 식품종합전문지로, 학문의 창달지로, 업계의 대변지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식품업계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거듭 창간 17주년을 축하하며, 우리 농식품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언론사로 더욱 거듭나길 바랍니다.

글로벌 전략 등 업계 발전 제언 괄목

■ 윤석후 한국식품연구원장

△윤석후 원장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1996년 창간 이래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종합 전문신문으로서 국민에게는 유익하고 올바른 식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빠르게 변하는 식품산업의 중심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정론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식품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가공식품에 대한 역관세, 식품안전관리비용 및 유통비용 등의 증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식품의 손실 등 산업발전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사회의 식품안전, 유통 및 환경문제에 대비하고 식품산업의 발전과 수요를 겨냥한 국내외 및 글로벌전략 추진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한국식품연구원도 농식품분야에 필요한 미래전략 및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의 산업기술을 개발․보급하여 농식품산업을 21세기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하여 국내외 첨단식품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유익하고 올바른 식품정보를 국민 및 산업계에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하고, 깊이 있는 정책 및 기술을 다루는 전문매체가 되길 바라며,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생산-소비자 연결하는 가교 역할

■ 조규담 축산물HACCP기준원장

 

△조규담 원장

하늘이 청명해지는 9월, 우리나라 식품음료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오신 ‘식품음료신문’의 창간17주년을 축하합니다.

 

우리 식품음료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식품음료신문’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식품음료산업 및 관련 업계를 대변하는 언론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가교의 역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3월 새 정부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국정비전으로, 국정과제 중 하나로 “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 강국 구현”을 설정하였습니다. 이에 우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국정철학에 부응하기 위해 ‘축산물HACCP를 통한 축산식품 위생안전성 확보’로 ‘국민행복시대’ 구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국민행복시대’의 구현을 위해 우리원은 2013년을 ‘HACCP 전용망 구축의 원년’으로 삼아 농장부터 식탁까지 전 단계에 안전성이 확보된 ‘안전 축산물 공급체계’를 완성하고, 2017년까지 전용망 유통물량 50%를 달성하여 축산식품의 위생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업무추진시 공직자로서 국정철학을 널리 전파하고 고객만족, 고객신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음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식품음료신문’의 창간1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정확하고 가치있는 정보 전달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언론으로 크게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객관적 정보로 식품 정책 버팀목

■ 허 영 축산물품질평가원장

△허 영 원장
1996년 창간 이래 국내 식품산업 분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 임직원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2012년 농림업 총생산액이 46조 3,571억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중 상위 10개 품목에 축산업 이 6개 부문으로 3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WTO(세계무역기구)체제 하의 FTA에 의한 시장개방은 재화와 서비스까지 완전한 시장개방을 추구하기 때문에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농축산업이 심각한 위협을 받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보다 세심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취약한 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분야에서 치밀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시장의 요구에 맞은 고품질, 위생․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유통과정 등 산업적 인프라를 강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 일 것입니다.

우리 축산물품질평가원도 축산업의 모든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축산물의 생산․유통․소비의 전(全) 단계에서 인터넷(www.ekapepia.com)과 모바일 앱(m.ekapepia.com)을 통해 생산과 유통, 소비분야에서 축산업과 관련된 모든 제도와 시스템, 그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신문으로써 우리나라 식품정책 전반에 대하여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객관적이고 진실 된 정보제공으로 식품산업발전에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양질의 정보제공 건강사회 기여

■ 박용호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박용호 본부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전 직원을 대표하여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신문으로 지난 17년 동안 정부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업계에 대한 마케팅력 향상, 소비자의 올바른 식품선택을 위한 정보 제공 등 국민 건강과 보건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종합 전문지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왔습니다.

먹을거리의 안전은 그 국가 경제수준의 척도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축산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이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지금의 수준에 이르게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식품관련 문제 발생 시 간혹 과도한 불안과 정확한 사실 파악 없이 불필요한 오해와 편견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우리 국민의 보건ㆍ위생 안전과 직결되는 식품의 대변지로서 항상 중심을 잡고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양질의 정보만을 생산ㆍ제공 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검역본부는 박근혜 정부 들어서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름을 바꾸고 “국민이 행복한 청정 대한민국”을 모토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산단계(농장․도축장․집유장)의 HACCP 관리, 수입 쇠고기 유통이력 관리, 동물․축산물․식물의 검역, 가축질병 방역, 과학기술 개발 연구, 동물약품 관리와 동물보호 등 전문 업무에 대한 성실한 추진으로 세계 최고의 검역·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검역본부는 이번 조직개편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정면돌파(Breakthrough)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의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이 정면 돌파를 위하여 3대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3C, 즉 소통의 Communication, 선택과 집중의 Choice & Concentration 그리고 협업의 Collaboration이 바로 그것입니다. ‘소통’은 내부 직원들 간의 소통, 타 기관과의 소통, 언론과 국민과의 소통, 국제적인 소통을 뜻하며, ‘선택과 집중’은 전문성 확보 노력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검역본부의 이미지 향상과 신뢰 쌓기, ‘협업’은 모든 부서, 임직원, 국민, 정부 각 부처, 국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하모니를 이루는 것을 의미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국민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유익한 전문지로 우리 검역본부와 소통하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고 영향력 있는 매체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농식품 발전 위한 디딤돌 되길

■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장원석 이사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최초 식품종합 전문지로서 그간 식품업계와 정부, 학계 및 소비자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식품업계의 실질적 이익을 돕는 소통의 매개체로서 농식품업 종사자들과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식품종합 전문지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깊은 통찰과 높은 전문성이 돋보이는 기사를 통해 농식품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하고 신선하며 기능성이 높은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의 구성형태가 핵가족화 되고,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간편한 가공식품과 외식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등 소비패턴이 크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비하여 식품의 품질관리와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계속되고 있습니다. 식품에 있어서 안전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식품 인증 및 표시제 관리 강화 등 안전관리 체계를 조기 구축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 갈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이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식품종합 농업전문지의 특성을 살려 농식품업계 종사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뉴스, 정확하고 빠른 주요 정책과 소식을 전달하여 농식품업계 종사자들의 눈과 귀가 되는 신문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올해 저희 재단은 ‘농업의 미래를 창조하는 실용화 선도기관’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기술실용화를 S.M.A.R.T.하게’를 슬로건으로, 농식품 산업의 부가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려고 합니다. 식품음료신문도 더 풍요로운 농식품업, 더 잘사는 농식품업인이 될 수 있도록 SMART 하게 일을 추진하여 창조경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다시 한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고 정확한 눈으로 전달하여 농식품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표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식품음료 산업 발전에 큰 공헌

■ 임재암 농산물품질관리원장

△임재암 원장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해 온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신문인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6년 창간 이후 식품음료신문은 식품 정책 수립에 앞장서고 업계 여론을 대변하며 식품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정론지로서 우리나라 식품음료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내 식품산업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우리나라 농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주요 언론으로서, 각종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전문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원도 농식품 원산지표시관리, 농산물안전성조사, 친환경농산물인증, 농업경영체등록, 직접지불제사업 등을 통해 생산자의 성과보호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식품음료신문이 우리 원과 함께 소통하면서 국내 농식품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농식품 산업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상호 협력해 진정한 파트너십 관계로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알차고 유익한 전문지로 거듭 발전기하시길 기원합니다.

올바른 식품 정보로 소통 넓히길

■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이철호 이사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식품산업 분야의 정론지로서의 명성을 한결같이 지켜온 식품음료신문의 노력과 업적에 찬사를 보냅니다.

식품산업만큼 복잡하고 다양하며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산업분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식량공급의 주체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식품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하고 정부의 식품산업 정책도 재조정 되어야 할 때입니다.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품을 가공 생산하는 제조업과 외식산업이 탄탄히 성장해야 식량안보가 확보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식품가격 상승 추세를 도외시한 무리한 식품가격 억제정책은 국내 식품산업을 고사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서민 물가를 잡는다고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 무작정 수입해 가격을 폭락시키고 진짜 서민인 농민을 울리고 농촌을 황폐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식품가격정책은 하루 속히 개선되어야 합니다. 식품 제조업보다 유통업이 막강해져 식품 공급체인이 기형화되고 있습니다. 유통과정에서 야기되는 가격상승과 폐기식품 발생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불량식품을 반드시 척결해야할 사회악으로 규정하는 것은 좋으나 이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식품 안전 문제를 일으키고 잘못된 불량식품 고발로 건전한 식품업체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소비자들은 더욱 불안에 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넓히는 일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동안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사명을 감당해온 식품음료신문이 더욱 분발하여 이 어려운 시기에 식품산업이 잘 성장하고 우리나라 식량안보가 확고히 되는데 큰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랍니다.

식품 이슈 토론 통해 정책 선도

■ 경규항 한국국제생명과학회 회장

△경규항 회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우리나라 최초의 식품종합전문신문으로 창간된 이래 17번째 창간기념일을 맞이한 것을 충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지난 여러 해 동안 선도적인 식품음료 전문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식품산업계, 정계와 학계 전문가들에게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큰 임팩트를 미쳐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 및 식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우리나라 식품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였고, 식품에 대한 사회적인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공개적인 토론의 자리를 만들어 식품산업 발전 및 소비자 보호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주요 활동은 가공용 원자재공급과 가격문제, 가공식품의 역관세 문제, 유통비용의 문제, 유전자재조합식품 (GMO) 정책과 사회적 인식, 과도한 폐기식품으로 인한 식품자원 손실 등과 같이 국내 식품산업발전 및 식량안보에 애로가 되는 사안에 대해 정론을 제공하였으며, 모두 적절한 시기에 현실을 바로 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앞선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식품음료신문의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은 우리나라 식품정책 전반, 국민건강 증진 및 소비자 보호 정책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우리나라 식품분야 전체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역동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이군호 사장님의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식품·건강 정보 전문언론 역할 절실

■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김경주 회장
1996년 창간된 이래 국내외 식품산업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우리나라 식품 안전의 확보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초 고령화 시대로의 진입과 만성질환 발병률 증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입니다. 질병예방과 국민건강증진의 기본인 올바른 식생활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식품관련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이때, 식품윤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정확한 정보에 근거한 빠르고 공정한 보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음식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국내 관련 업계는 높아진 위상에 맞는 서비스와 품질, 안전성의 확보를 위한 바로미터 역할을 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언론의 역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식품음료신문이 지난 17년 간 그러했듯, 앞으로도 식품안전과 위생, 국민건강과 관련한 수준 높은 정보 전달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관련업계 최신 동향 전달과 발전방향 제시로 대한민국 식품업계의 발전을 선도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늘 전문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애쓰고 계신「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13만여 영양사와 함께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 및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와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외식 산업 발전 위해 역량 발휘를

■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

△제갈창균 회장

축하합니다. 먼저, 창간 17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외식산업과 식품·음료 분야의 역사를 기록하며 전문지로서의 위상을 견지해 온 한결 같은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래서 ‘식품음료신문’의 역할과 영향력이 더욱 커졌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역시 또 다른 관점에서 외식산업 발전과 외식업 종사자들의 열악한 현실 극복과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에 걸맞은 활동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 중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의 매출액 30% 한도 설정 문제는 외식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대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중앙회의 강력한 저지 노력에도 큰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세수 부담을 외식업과 같은 대표적은 생계형 자영업자들에게 전가시키는 것이 과연 서민정책인지 묻고 싶습니다.

식품음료신문과 같은 전문언론이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풀어나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창간 17주년을 맞은 ‘식품음료신문’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시대정신이 담긴 행간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읽을거리와 정론직필을 통해 외식산업 종사자들의 대변지가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주역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식 정책 개선 등 업계 발전에 공헌

■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양주환 회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위해 힘써온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창간 이후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지로 식품·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층 보도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관련 업계의 문제점과 정부정책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로 식품업계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 왔습니다.

최근 소득증대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확보 및 품질향상, 건전한 유통판매를 도모하기 위해서 업계발전의 중심축으로써의 역할을 견고히 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대중화를 위한 대언론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사회흐름에 따라 고령화문제 ․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시기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업계의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며, 식품음료신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문매체로써의 역할에 충실하여 관련 산업발전에도 일조 할 수 있는 매체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신문발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외식산업 가치 극대화에 조력

■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장

△윤홍근 회장

먼저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6년 9월 창간하여, 국내 식품산업의 종합신문으로서, 외식산업인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에는 뛰어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식품 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온, 국내 식품·외식분야의 명실상부한 대표 신문인 식품음료신문의 노고에, 외식산업인을 대표하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의 상임회장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금의 외식산업 환경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고품질의 제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공받기를 원하는 고객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정보의 가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최고의 식품산업 종합전문지로서, 이러한 가장 가치있는 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함으로써, 식품·외식인들이 더욱 가치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지난 17년동안 국내 최고의 식품·외식업계 전문지로써, 우리 외식산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올바른 외식문화를 창조하는데 앞장섬으로써, 국내 외식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외식산업인들이 식품음료신문을 통하여, 외식산업의 트랜드와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여, 사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가장 가치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한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늘 함께하는 식품음료신문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만 축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깊이 있고 정확한 보도 업계 신뢰

■ 박건호 한국유가공협회장

△박건호 회장
식품음료신문은 식품, 음료는 물론 유가공분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깊이 있고 정확한 보도로 업계의 신뢰를 받기에 충분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여 왔읍니다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 합니다.

 

한국유가공업의 산업환경을 보면 유제품 시장은 이미 성숙단계 후반에 진입,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단순한 원가경쟁력을 뛰어넘을 수 있는 창의적인 제품개발 등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대책 없이는 성장을 지속할 수 없읍니다 또한 낙농선진화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원유가격의 생산비 연동제와 산정체계 개선 등 새로운 제도에 적응하고 시행에 실효성을 거두려면 낙농가와 협의하여 구체화 해야할 과제 또한 많습니다. 그리고 유제품의 기능성표시의 확대를 위한 관련법의 개정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에 유가공업산업계는 이러한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우리 스스로 협력 과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정부 와 관련대책에 협조를 구하여 수출확대와 다양한 제품개발로 유가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물론 낙농산업과의 동반자적인 상생협력을 위하서도 최선을 다 하겠읍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있어 전문 언론의 적극적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정확한 정보제공과 보도를 통해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식품음료신문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육가공 등 축산업계 나침반 역할

■ 이문용 한국육가공협회장

△이문용 회장

먼저 지난 1996년 설립 후 국내식품업계를 비롯하여 축산업계의 나침반 역할을 한 식품음료신문에 감사드리며,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FTA 등 수입개방·경쟁력 확보·가축방역 및 축산물가격지지 등 하루도 편한날이 없는 축산업에 양축농민·축협·유통·제조업 및 단체등이 많은 어려움을 같이 동거 동락 하면서 이기고 버티고 인내해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육가공업계도 소비자·정부·단체·학계·언론사 등 각계의 도움으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특히 소비자을 위해 위생과 안전 그리고 우수한 제품 생산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DLG(독일농업협회) 햄․소시지 국제품평회“에 우수한 성적을 이루어내어 우리나라 육가공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국내에서는 ”베스트육가공품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육가공업체의 경쟁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햄”과 발효소시지 유통이 새로 신설됨에 따라 외국과 같이 다양하고 맛있는 제품을 폭넓게 출시하여 육가공제품 고급화의 기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형 ‘독일 메쯔거라이’ 모델인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신설될 예정에 따라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육가공품을 보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업계의 궁극적인 목표는 역경과 도전을 딪고 소비자가 신뢰하며, 즐겨찾고 사랑받는 육가공산업으로 일구는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하나의 축산업 경영 주체의 노력으로 어려운 역경을 딛고 멋진 크루즈여행을 떠나봅시다.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소비자-산업 상생하는 길 만들어야

■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김연화 회장
식품 업계 관계자를 하나로 이어주는 정보의 원천이자, 식품업계가 함께 어우러진 소통의 장인 ‘식품음료신문’의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 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지 않았던 90년대에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신문으로 첫 발을 내딛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17년 동안 식품산업의 발전과 정부의 정책변화, 그리고 소비자들의 의식개선까지 수 없이 많은 업적을 이루어 왔습니다. 이러한 뜻 깊은 역사를 이어, 앞으로도 식품음료 신문이 창조적 혁신을 통해 꾸준히 발전해나가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혁신의 방향과 목적지가 바로 우리 ‘소비자’가 되길 바랍니다.

식품음료신문의 기여에도 불구하고, 식품산업은 여전히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비효율성, 안전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완전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시정 없이 오히려 이것이 관행 시 된다면, 우리 식품산업의 가치는 그 규모에 비해 평가절하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와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식품음료신문은 산업종사자들과 함께 식품산업내의 비효율성과 불합리성을 해소하고, 소비자를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할 것입니다. 원활한 소통으로 우리 식품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에 도달하기까지의 모든 식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소비자가 바라는 시장과 문화를 산업 종사자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하며, 식품산업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을 하여 우리 식품산업의 진정한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미래는 여러 이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이 향후 어떠한 명성을 가지느냐는 바로 시대적 과제와 사회적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산업종사자에게는 정보공유와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으로, 소비자에게는 정보제공의 장이 되어 소비자와 산업종사자가 함께 진정한 상생을 이룩하는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식품음료신문! 의미 깊은 지난 17년 동안의 성공적인 역사를 발판으로 하여, 앞으로의 식품산업의 역사를 소비자 친화적으로 새롭게 써나가는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승승장구하는 식품음료신문의 17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0년 내다보는 매체로 발전하길

■ 윤정한 한국영양학회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한국영양학회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업계와 정부, 학계 및 소비자를 위해 식품종합 전문지로는 국내 최초로 1996년 9월 창간된 식품음료신문이 벌써 창간 17년을 맞았습니다. 한결같이 올바른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신문 만들기에 애써주신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식품음료신문을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이제 본격적인 도약을 펼칠 수 있는 청년기를 맞았습니다. 이제 앞날을 펼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지난 17년 보다 앞으로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매체로서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창간이후 우리나라 식품업계가 세계 제일로 우뚝설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하며 마케팅 전략지, 학문의 창달지, 업계의 대변자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식품음료 관련 뉴스와 정보를 제공해주는 정보채널지로서 새롭고 필요한 정보를 식품음료 전문인과 일반소비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는데 기여해 온 식품음료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현 정부는 출범과 함께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안전과 위생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 부응하여 정론전개를 최우선으로 하여 식품정책 수립에 한축을 담당하는 역할을 자임하는 식품음료신문의 사명과 책임은 더욱 막중하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열 입곱돌을 축하드리며 해를 거듭 할수록 더욱더 식품음료인의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언론사로서 끝없는 도약과 발전이 이루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식품산업 건전한 발전 길잡이

■ 변명우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회장

△변명우 회장
국내 최초 식품종합 전문지인 식품음료신문이 벌써 창간 17주년을 맞는 군요.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시는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입식품 증가, 유해 첨가물 및 환경호르몬 등 식품 위해요인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식품안전사고 증가, 식생활문화의 변화 등으로 인해 식품안전과 관련된 정책 환경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황에서 국내 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은 많은 어려움이 산재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 해결은 정부 힘만으로는 역 부족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산업과 식품과학자들에게 국내·외 식품산업의 식품 소재에서부터 생산, 관리, 유통, 위생안전성 등 다양한 식품산업의 일괄적인 시스템의 정책과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하였으며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관련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일역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입니다.

향후 식품음료식품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팝과 한류의 열풍에 더해 우리 식품을 세계화하는데 동참함으로써 식품산업을 통해 우리 문화를 전파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데 충분히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17년 동안 꾸준히 한 우물을 파왔듯이 앞으로 계속 국내 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라오며 경의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성장 산업 정책 제시하는 정론지

■ 김동수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김동수 회장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기술 발전과 미래를 열어가는 신 성장 산업으로써 식품 발전에 기여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듯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최초 식품종합전문지로서 식품분야의 폭넓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식품산업의 중심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업계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정론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는 식품이 기존의 생존의 개념(Food for Survival)에서 생활의 개념(Food for Life)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안전한 식품 공급, 건강한 식품 섭취, 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식품시장의 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약 5조억 달러로 자동차 산업의 1.7배 철강 산업의 5.8배 그리고 반도체 산업의 약 8배로 추산하고 있다. 결국 자동차, 철강, 반도체 산업 시장을 합친 것 보다 더 큰 시장이 식품시장이다.

미래의 식품산업은 생명기술(BT),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환경기술(ET), 문화기술(CT) 등과 접목되어 인간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어 갈 가장 핵심적인 창조산업이 될 것이다.

또한 날이 갈수록 불안한 먹거리를 안전하게 국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식품음료신문이 이러한 현실을 국민에게 올바로 알리고 사회적으로 여론을 주도하여 올바른 정책제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식품산업의 전문적인 정보제공과 함께 정책대안 제시를 통한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언론매체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창간 17주년을 (사) 한국식품기술사협회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 전문지 역할 충실 차별화 성공

■ 신동화 한국식품안전협회장

△신동화 회장
우리 사회가 발전하면서 여러 분야가 세부화 되고 전문화됨에 따라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과학계는 물론이고 인문사회과학과 이들과 관련되는 사회 각 분야에서 빠르게 특징 있는 실뿌리들을 내리는 추세입니다. 언론계에서도 이시대의 흐름을 거슬릴 수 없이 일간지의 독주에서 다양한 전문지로서 영역을 넓혀가면서 독자층을 두텁게 구성해 가고 있습니다.

전문지의 특성은 소식의 전달 기능에 더하여 많은 특수 분야의 여러 사안에 대하여 깊고 심층적인 보도를 통하여 표방한 분야의 산업계, 학계, 관계, 그리고 소비자의 앎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미래 지향적 방향을 제시하여 국가와 사회에 봉사함으로서 독자층을 넓히는데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런 전문지의 하나로 식품음료신문은 창간 17주년을 맞는 것에 경하를 드리면서 지금까지 묵묵히 정도를 걸어왔던 그 발걸음의 보폭과 방향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식품음료신문의 보도 내용과 깊이 있는 논설, 전문가 컬럼 등은 타 전문지와 차별화 하는데 성공하였고 산업과 학계, 그리고 관련 정부 기관에도 정확하고 무게 있는 의견을 제시, 많은 호응을 받음으로서 전문지로서 역할을 다해 왔다고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론을 통하여 발전하는 전문지가 될 것을 의심치 않으며 시대의 변화와 독자의 요구에도 더욱 귀 기울이는 사회의 공기가 될 것을 부탁드립니다.

식품음료 분야 대표 정론지 수행

■ 김서중 대한제과협회장

△김서중 회장

국내 유일의 식품음료 정론지인 식품음료신문의 탄생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한결같이 국내 식품음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식품음료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지난 17년간 식음료업계와 정부, 학계 및 소비자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식품음료 언론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언론의 역할은 현대사회의 역기능을 바로 잡아주고 올바른 길로 안내하는 것입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이 같은 언론의 역할을 더욱 굳건이 지켜준다면 우리 사회는 건강한 사회로 거듭날 것입니다.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을 지낸, 민주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은 “나는 ‘신문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신문’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주저 없이 ‘정부 없는 신문’을 선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한마디로 강조한 말일 것입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지난 17년 동안 우리나라 식품음료 분야를 대표하는 정론지 역할을 수행하면서 식품음료 정책 수립에 한 축을 담당하고 국내 식품음료 산업을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음료 산업 관련 정책의 길라잡이로서의 소임과 관련 업계의 대변지,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믿습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프랜차이즈 세계화 위한 대안을

■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조동민 회장

1996년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신문으로 첫 발을 내딛은 식품음료신문이 올해로 창간 17주년을 맞이한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음료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5조8천억 수준으로, 국내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눈을 돌려 세계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식음료들은 태극기를 휘날리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유럽 식품음료생산국가 2위의 독일 시장을 비롯 유럽 곳곳과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식음료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외식 프랜차이즈와 식품 제조업체들이 손을 잡고 프랜차이즈의 노하우가 담긴 신제품 음료와 간편식 제품을 출시하고, 식품업체의 생산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등 상생을 통해 성장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식품음료신문이 산업의 밝은 눈, 슬기로운 눈이 되어 우리나라 식품음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변화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산업의 발전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대표 언론이 되어 주십시오. ‘정론직필’을 기치로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을 통해 산업을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식음료시장이 프랜차이즈화가 되어 세계를 제패하고, 국내의 新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그 선봉장 역할에 식품음료신문이 앞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산업을 이끌어주는 혜안의 언론이 되기를 희망하며, 다시 한 번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지난 시간을 달려온 식품음료신문에 박수를 보냅니다. 식품음료신문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치 산업 등 식품 발전 동반자

■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김순자 회장

저희 김치업계 모든 분들의 뜻을 모아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더 큰 발전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전문지로 1996년 9월 창간된 이래 식품음료신문은 우리곁에서 업계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신속히 제공하고, 식품정책 수립에 제언자로서, 업계의 대변자로서, 소비자에게는 알권리를 보장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서 그동안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 왔습니다.

특히 식품음료신문이 2013년도 식품산업정책 부문 특별취재 등 국가적 기간산업으로서 식품산업을 인식시키는데 역점을 두시겠다는 의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우리 식품업계 발전의 동반자로서 함께 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김치업계는 지난 수년간 지속된 이상기후에 따른 김치원료 폭등에 이어, 다시 금년에는 엔저현상으로 수출에 타격을 받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값싼 중국산 김치와의 가격경쟁속에서 김치종주국으로서 김치의 품질과 시장을 지켜나가야 하는 고충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속에서도 저희 협회 회원사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김치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 부끄러움 없는 품질과 가격으로 김치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식품음료신문에서 저희 김치산업을 위하여 많은 지도편달을 해주셨습니다만,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김치산업은 물론 우리 식품음료산업 전반적 발전을 통하여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창간 17주년을 맞이하여 식품음료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이군호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다시 한번 기원드립니다.

민족의 얼 전통주 사랑에 앞장서길

■ 노영환 한국전통주진흥협회장

△노영환 회장
식품음료신문의 열일곱 번째 창간 기념일을 축하하오며, 17년 동안 우리나라 식품산업발전에 식품음료신문사가 기여하신 그 공로에 대하여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아울러 이군호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특히, 우리 술 산업에 애정을 갖으시고 우리 민족이 즐겨 빚어 마셨던 전통주에 대한 문화로서의 가치와 역사성에 대한 인식을 일찍이 깨달으시고 독자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계신 점에 대하여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리 전통주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민족의 역사와 함께 애환을 같이했던 민족의 얼과 정체성이 담긴 문화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우리 술인 전통주를 계승 발전시킬 의무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국민 모두 전통주 사랑에 앞장서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사의 창간 열일곱돌을 축하하고 식품음료신문이 초심을 끝까지 지키시어 식품산업의 대변 언론으로 더욱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낙농 업계 선진화 방향 제시를

■ 이근성 낙농진흥회장

△이근성 회장

국내 최고수준의 식품분야 전문지인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식품음료신문은 식품 및 낙농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낙농산업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우리 낙농산업의 발전은 낙농산업종사자들의 끊임없는 노력뿐만 아니라, 이 분야의 시대흐름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해주신 식품음료신문의 역할도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특히 국내산 유제품은 높은 식품안전성과 뛰어난 품질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에도 불구하고 낙농산업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생산자, 유업체, 소비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원유가격 연동제의 안정적 정착과 FTA로 인한 유제품 시장개방 확대,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육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낙농산업종사자 모두가 합심해 선진낙농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며, 전문언론인 식품음료신문의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우리 낙농산업을 항상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의 아낌없는 충고와 건설적인 비판을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식품음료신문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한우 산업 안정·소비 확대 관심을

■ 이강우 전국한우협회 회장

△이강우 회장
식품음료 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지난 17년간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한우산업도 식품산업의 한 줄기로서, 어려움에 있으나 산업 안정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해나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한우산업은 사육두수 증가 등 외적 성장을 해 왔지만, 수입육 비중 증가 등으로 인해 한우가격이 불안정한 하락한 상황입니다.이로 인해 많은 한우농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폐업을 선택하는 등 한우산업 자체가 많은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소 방안으로 한우고기의 소비를 확대하고, 신규수요를 창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직거래로 한우를 공동구매 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유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협회에서는 대규모 급식의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자가소비(공동구매) 등 대책을 정부와 마련하여 어려운 한우농가와 한우산업을 회생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경기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한우고기 소비를 확대하는 일이 쉽지 만은 않습니다. 식품산업의 마케팅 노하우가 풍부한 식품음료식품에서도 이러한 한우고기 소비확대에 대한 관심을 갖고 다루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현 정부 들어 불량식품 척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우고기 하면 부정유통이 떠오를 정도로 둔갑판매 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부정유통 및 불량식품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는 등 긍정적인 사례가 보도되고 있는데 한우농가에서는 부정유통, 불량식품 유통으로 인해 한우농가들과 소비자들이 손해보지 않는 건전하고 깨끗한 한우고기 유통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우리 유통환경이 개선되는데 식품음료신문에서도 관심과 보도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창간 17주년을 맞은 식품음료신문의 건승을 기원하며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포장 산업 선도 언론

■ 석용찬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회장

△석용찬 회장

식품·음료 및 포장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는 “식품음료신문”이 어느덧 창간 17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식품음료신문”을 식품음료업계, 포장업계 그리고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전문 언론사로 성장시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3년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발표한 국정과제 중 하나가 “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 강국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식품산업계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일부 기업에서 불량식품, 비위생적인 식품, 부적합 식품 등을 유통·판매함으로써 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하락시켜 소비자들에게 불신감을 갖게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였습니다. 포장 또한 그동안 업체 스스로 많은 자정 노력을 해 왔지만 식품과 마찬가지로 일부 업체에서 불량 포장재 및 검증받지 못한 외국산 저질 포장재를 수입·유통함으로써 전체 포장재가 불신 받았던 일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게 된 이유로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소비자에게 식품 및 포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못했던 측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정상적인 식품 및 포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전체 제품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결과로 이어지곤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17년동안 한결같이 식품음료 및 포장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감시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주는 “식품음료신문”은 업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식품음료 및 포장과 관련하여 문제점은 따끔히 지적해주고, 잘못된 사항은 바로 잡아주는 객관적이고 진실된 언론 매체로 더욱 더 발전하길 바라며, 식품음료 및 포장산업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라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식품음료 및 포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 언론으로 발전하시길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알찬 정보 포장 업계에도 큰 도움

■ 이규봉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 회장

△이규봉 회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도모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식품음료전문지를 표방하여온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업계와 정부, 학회 및 소비자의 신뢰와 성원을 얻는 국내 최고의 식품관련 정론지로 성장한 것을 축하를 드립니다.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식품음료 관련 전문언론 매체로서 입지를 굳건히 쌓아올린 식품음료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면서, 식품 업계 전체를 아우르는 전문 매체로서 식품음료신문은 정확한 분석과 미래 기술발전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심층적이고 분석적인 기사와 해설,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사로 알찬 정보를 통해 스티로폴 포장재 관련업계도 많은 도움이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2012년부터 정부의 스티로폴 포장재의 규제시책이 전면 폐지되면서 식품음료 관련 스티로폴 포장재의 수요가 점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온성이 요구되는 슬러시 음료 제품이나 명절 특수기간 중 운반과 취급 시 손상을 억제할 필요가 있는 택배용 명품사과와 배, 무화과 과일류 포장 등에 스티로폴 포장용기가 개발․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충남 직산농협에서 개발하여 택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티로폴 포장재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불편사항을 제로화 시키면서도 비용을 절감시키는 등 포장의 기능성과 환경성을 더한 제품 등이 속속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웰빙과 힐링이 유행하는 이 시점에서 식품의 신선도 유지와 안전 수송을 위해, 포장재의 선택에서 포장 기능성과 환경성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식품음료신문을 통해 대국민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지금까지 그러했듯 식품음료 산업이 국민의 안전한 생명 영위를 위한 중요한 기간산업임을 독자에게 전달하고 급속히 변화하는 식품 패러다임을 충실히 반영하여 식품음료신문이 앞으로도 미래 정보 사회를 이끌어갈 최고의 식품음료 전문지로 발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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