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리푸드와 협업 조미 냉동야채 개발
100년 이상의 세월 동안, Green Giants는 미국에서 저녁식사의 테이블에 야채를 제공해 왔다. 이들 제품에서만의 야채들의 조합과 다양한 소스를 통해서, 예를 들면 로즈마리 버터에서부터 클래식 치즈에 이르기 까지,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야채들을 만들어 왔다고 한다.
2011년 초반, General Mills의 Green Giant 팀은 야채제품에 소스나 버터를 첨가하지 않고, 새롭고 맛있는 풍미를 야채에 부여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미 Green Giant 제품군이 다양한 종류의 냉동 야채들과 수많은 소스기반의 양념들을 확보하고 있었지만,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의견은 이들 야채제품들에서 보다 다양한 풍미와 시즈닝을 요구하고 있었다.
General Mills R&D 팀은 새로운 배합과 풍미의 조합 등을 위한 실험에 소중한 시간과 자원을 소비하며, 원점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이때 Green Giant 팀은 이러한 프로젝트를 사내에서만 진행하는 것보다 외부의 파트너 회사들이 이러한 실험과 개선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뜻밖의 기회로 연결된 이후, 2011년 2월 Burley 팀은 숙련된 쉐프를 통해서 수많은 새로운 야채의 배합과 조리법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General Mills의 다양한 기능의 팀 멤버들에게 소개했다. 이들 General Mills팀원들은 R&D 연구원들에서 마케팅 매니저들, 컨슈머 인사이트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제시된 시제품들의 맛은 좋은 평가를 얻었고, 프로젝트의 진전이 쉽게 이루어 졌고, Burley 팀과의 새로운 프로젝트들에서도 협업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고 Green Giant 연구개발 매니저는 전했다. 이 담당자에 의하면, 맨 처음 Burley 팀의 발표에서부터, Burley사가 제공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어떻게 실제 제품으로 실현되는지에 흥분되었다고 한다.
혁신적인 시즈닝 배합 제공받아
6개 제품 정해진 기간에 완성
발표시간 동안에 이들의 시제품이 어떻게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Burley 쉐프의 요리에 대한 지식을 통해서 Green Giant만의 야채원료에 보다 복잡한 시즈닝을 결합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전달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들 Burley팀과의 협업을 통해서, Green Giant는 배합비를 더 다듬을 수 있었고, 새롭고 전문요리사의 솜씨가 깃든 냉동 야채 제품들을 개발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Green Giant Seasoned Steamers 제품군이 탄생되었는데, 이들 6가지의 제품들에는 Tuscan Seasoned Broccoli와 Honey Roasted Sweet Corn 등이 있다. 이들 제품 중에서도 Seasoned Steamers는 처음으로 소스가 사용되지 않고 조미된 냉동 야채 제품이었다.
Burley Foods사의 대표에 의하면, General Mills의 마케팅과 연구개발 담당자들로부터 투명한고 명확한 의견교류를 통해서, Burley팀은 혁신적인 원료에 대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방대한 요리와 기술자원을 자사의 공급자들로부터 활용 할 수 있었고, 원하는 최종제품을 정해진 기간에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협력모델과 General Mills와의 파트너쉽은 미래의 성공에 있어서 하나의 청사진이 될 수 있을 거라 말했다. Green Giant Seasoned Steamers 제품군은 2012년 5월에 출시되었고, 이들 6개의 제품 중 3가지는 Burley에서 처음 소개했던 배합비를 통해서 출시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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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노바데이터베이스(www.innovadatabase.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