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TION&TREND(96)]Sandwich & Snack Show Review: Premiumization and convenience trends dominate at Sandwich Show (2)
[INNOVATION&TREND(96)]Sandwich & Snack Show Review: Premiumization and convenience trends dominate at Sandwich Show (2)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4.04.14 0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샌드위치&스낵쇼’ 3대 트렌드 제시
홈메이드·지속 가능성·이국적 새로운 메뉴

2014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는 제 15회 Sandwich & Snack show가 개최돼 약 300여 개의 관련기업들이 참가했다. sandwich & snack show 전시회에서 나타난 샌드위치 트렌드는 크게 3가지였는데, 홈메이드와 지속가능성, 이국적인 새로운 메뉴의 등장 등이었다.

■ Gourmet homemade snacking

많은 소비자들이 식사에 소요되는 시간의 부족을 경험하지만, 반면에 섭취하는 식사의 질에 대해서는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 이러한 경향은 진정한 맛과 향을 강조하는 전통제품이나 홈메이드 요리 등에서 더욱 그러한 듯 하다. 지역요리나 전통요리에서 고전적인 옛날방식의 배합비를 강조하기도 한다. 사용된 배합비나 프리미엄 강조, 엄선된 원재료, 원산지의 강조 및 생산자명 등이 제품에서 강조되고 있다.

■ VegEthic conscience-free vegetarian snacking

식품에서도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며, 서서히 그리고 확연히 변화해 가는 듯 하다. 건강에 대한 혜택과 지구의 환경보호, 인간존엄, 평화, 사랑과 행복 등을 전달할 수도 있다. 지속가능성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해양자원을 보호하거나, 다양한 계층을 포함하는 고용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관련된 제품들에서는 유기농과 지속가능성, 공정무역, 생분해성 포장용기, 저에너지 생산 설비 등이 해당될 수 있다.

소데보사 ‘샐러드&콤파니’ 작년 80% 고성장
구슬 크기 스낵·고기 - 감자 미트볼 즐거움 제공 
 

■ Exostreet globetrotting snacking

이국적인 요리나 새로운 거리음식의 맛 등으로부터 식품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배합비와 먼 지역의 제품에서 발견하는 즐거움과 이러한 새로운 맛을 탐험하게 되는 경험 등이다. 이들 식품들은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거리 음식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는데, 꼬치요리나 볼, 그릴, 튀김이나 수프 등이 해당될 수 있다.

sandwich & snack show 전시회에서의 Sodebo사는 최근 많은 제품들을 출시했는데, 셀프서비스 신선식품분야에서 약 10.1%의 마켓셰어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에는 샐러드 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 “Salades & Compagnie”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들은 2013년에만 6천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출시 이후 약 80%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2014년 Sodebo사는 Taboule (듀럼 밀 세몰리나)가 포함된 새로운 샐러드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포크가 포함된 종이 박스로 포장됐고, “Spicy chicken, minced ham with grilled peppers & green peas”와 “Surimi with Carrots, Green Peas & Parsley”, “Minced Chicken With Green Peas and Carrots & Coriander”등의 4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샌드위치 신선식품 시장에서는 샌드위치와 쿠키로 구성된 “Bag”제품군을 출시했는데, Ham/Emmental/Salade, Chicken/ Curry, Chicken/Tomato and Bacon/Egg & Tuna/Egg 등이다.
동그란 모양의 제품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듯 하다. 공 또는 구슬 크기의 제품들이 스낵 또는 전채요리로서, 아이들이나 어른들을 위해, 즐거움과 새로운 소비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Fleury Michon사는 “Ball in Box”라는 제품군을 출시했는데, 고기와 감자로 만든 미트볼이 전자레인지로 데울 수 있는 종이용기에 포장되었다. 별도의 소스와 포크가 들어 있다.

From a Coeur사는 신선한 염소 치즈에 새로운 필링을 채운 혁신적인 제품들을 출시했다. 이들 필링에는 코냑과 무화과, 장미와 라즈베리, 리치 크림 등이 있다. 또한 염소치즈 롤리팝을 출시했는데, 치즈 안에는 태양 건조된 토마토 또는 훈제연어가 들어 있고, 표면은 카라멜 해바라기씨로 코팅됐다.

출처: 이노바데이터베이스(www.innovadatabase.com)
문의: Innova Market Insights 한국사무소 최정관 대표(인그레시아, 070-8682-005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