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게토레이 신제품 '화이트 스플래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토레이 화이트 스플래시'는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주고 운동 중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해 더욱 활기차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포츠음료다. 깨끗함이 연상되는 반투명한 음료와 상큼한 자몽맛, 글로벌 게토레이 로고를 적용한 더욱 강렬해진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러닝, 요가, 헬스 등 개인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을 주 타깃으로 '게토레이 화이트 스플래시'를 통해 국내 스포츠음료 시장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레몬, 블루볼트, 오렌지 등 총 3종의 게토레이 제품에도 글로벌 게토레이 로고를 담은 패키지를 적용해 새롭게 선보이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말부터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을 모델로 한 새로운 게토레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작년 10월 ‘2013-2014시즌 남자프로농구’에 이어 ‘2014시즌 K리그’에도 공식음료 후원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젊은 여성들이 즐기는 다양한 개인 생활스포츠 현장을 찾아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게토레이 화이트 스플래시'를 알려나갈 것”이라며 "프로리그에 이어 아마추어 3on3 농구대회 등을 후원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게토레이를 국내 스포츠음료 1등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