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육·스팸김치덮밥’ 신선한 맛
세븐일레븐 ‘제육·스팸김치덮밥’ 신선한 맛
  • 김양미 기자
  • 승인 2014.04.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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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간편식…30일 냉장 보관 가능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안에서도 바로 취식할 수 있는 편의점용 가정간편식(HMR)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새롭게 선보이는 가정간편식은 ‘제육김치덮밥’(330g, 3500원)과 ‘스팸김치덮밥’(330g, 3800원) 2종으로, 한 가지 반찬만 들어있던 기존 가정간편식의 단점을 보완해 밥과 반찬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토르트 식품의 경우 장기간 보존을 위해 완전히 멸균해 식감과 맛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 신선 처리 과정을 거쳐 내용물의 식감과 신선함이 최대한 유지되도록 했으며, CJ제일제당과 제휴해 만든 덮밥 전용 즉석밥을 넣었다.

세븐일레븐 가정간편식은 기존 편의점 도시락과 같이 매장에서 구입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 바로 취식할 수 있으며, 구매 후 30일 동안 냉장보관도 가능하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신선팀 MD(상품기획자)는 “기존 편의점 도시락처럼 바로 먹을 수 있지만 30일 가량 보관 후 먹을 수도 있다는 점이 이번 편의점용 가정간편식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점 환경과 소비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에 주력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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